충북교총(회장직무대행 한관희) 제36대 회장에 김진균(54) 청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충북교총은 13일 제114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김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며 당선을 선포했다. 부회장은 안인혁 청남초 교장(초등), 임명은 보은여고 교장(중등), 김영식 한국교원대 교수(대학)가 맡는다.
김 당선자는 “임기동안 선생님이 존중받는 문화정착, 교원의 전문성 신장, 충북교총 회원의 품격과 복지향상,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충북교총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청주공고, 충북대, 충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충북 중·고태권도연맹 부회장, 충북 교직원테니스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