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동(오른쪽 두 번째) 대구교총 회장이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310㎏을 드림무료급식센터에 전달했다. 대구교총은 지난 16일 대구교총회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나눔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5일 취임기념으로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명성 회복,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