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전남교총 32대 회장에 송재준 목포대 교수

"변화하는 교총 구현할 것"

송재준 (사진) 목포대 교수가 7일 전남교총 32대 회장에 당선됐다. 송 신임회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회원 5045명 중 2351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유효투표수의 59.12%인 1390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직전까지 회장 직무대행이었던 송 신임회장은 전남교총을 새롭게 이끌게 됐다. 송 회장은 지난 31대 회장단 수석부회장이었으나 2015년 11월 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1년 7개월 간 전남교총 수장을 맡아왔다. 송 회장은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적기에 구성,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아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송 신임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22개 시군교총 및 분회를 직접 방문해 고견을 청취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과 함께 변화하는 전남교총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기는 10일부터 2020년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다. 전남교총을 함께 이끌 부회장은 김상윤 전남교육청 장학관(수석부회장), 이문희 진도서초 교장, 김정삼 목포과학대 교수, 양미승 경호초 교감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