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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순심교육재단 미국 문화 및 명문대학 탐방, ‘4성’을 찾아 떠난 여행

“넓은 세상에서 더욱 큰 나를 발견하다”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은 순심고학교와 순심여자고등학교 학생 32명을 선발해 지난달 19일부터 11일간 미국 동부지역을 탐방했다. 


 
2013년 이후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미국 탐방은 학생들의 ‘4성(적성, 인성, 지성,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탐방대는 워싱턴의 토마스 제퍼슨과 링컨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해 훌륭한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고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는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어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애국심과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버드와 예일, MIT와 같은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는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자기 주도 학습법과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나는 역량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대자연의 위용에 감탄하기도 하고 뉴욕현대미술관에서는 책에서만 보았던 유명 미술품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었으며 브로드웨이에서는 뮤지컬을 관람하며 뛰어난 공연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의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서 학생들은 세계 경제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백재웅(17) 학생은 “화려하고 복잡한 뉴욕 거리에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 꿈과 목표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현제(17) 학생은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진로에 대해 더욱 깊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먼 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기도 했다.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전보다 한층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순심교육재단에서는 모든 참가 학생들의 여행 후기를 사진과 더불어 책자로 출판해오고 있다. 이번 2017년 미국탐방 역시 학생들이 경험한 소중한 시간을 책으로 엮어 이들의 추억이 보다 오래 간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