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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일기

오늘 아침은 영상의 날씨다. 삼한사온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약간의 보슬비도 내리고 있으니 봄의 전초전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좋은 선생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사람은 본래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도록 되어있다. 어떤이는 인간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70% 내지 80%는 마이너스 발상을 한다고 한다. 

사람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지배를 받고 만다. 부정적으로 보고, 부정적으로 듣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고 할퀴는 말을 한다고 하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남을 비방하고 비난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발상은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긍정적인 발상은 플러스 요인이 되는 만큼 우리 애들에게도 늘 긍적인 생각을 갖고 행하도록 해야 함이 마땅하다 하겠다.

좋은 선생님은 불평하지 않는 선생님이다. 어떤 이는 매일 불평하고 원망한다. 현실에서 만족을 모르고 불평만 한다. 모든 선생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끼친다. 원망, 불평, 탄식, 원한은 우리 마음 속에서 제해야 할 것 중의 하나다. 이것이 오래 마음속에 있으면 마음에 독이 자란다. 갈수록 말은 거칠어지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 

그 마음에 만족이 들어가고 감사가 들어가면 삶이 바뀐다. 특히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바르게 잘 길러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불평만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고쳐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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