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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일기

오늘도 영상의 날씨다. 매우 기분이 좋다. 미세먼지가 괴롭히긴 하지만 잘 대처하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좋은 선생님?

생각하는 선생님이다. 생각은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 어떤 이는 과거의 자신의 생각이 현재의 결과이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은 현재 생각의 결과이다,라고 하였다.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 생각이 자신을 대단하게 만든다. 생각이 창조적이면 창조적인 사람 되게 하고 생각이 생산적이면 생산적인 사람 되게 한다. 사람들은 하루에 오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 생각 중에 걸러낼 것 걸러내고 생산적이고 독창적인 것만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좋은 것 보는 선생님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디에서든지 보게 되어 있다. 어떤 것을 보느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달라진다. 애들의 보는 것이 다양하다. 그 중에 보는 것이 나쁜 것이면 나중에 나쁜 사람이 되고 좋은 것을 많이 보면 좋은 사람이 된다. 그러기에 애들에게 좋은 것을 많이 보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좋은 것에 초점을 맞추면 분명 좋은 사람이 된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두 사람이 감옥에 갔다. 한 사람은 창문 밖으로 하늘을 보았다. 한 사람은 창문 밖으로 진흙탕을 보았다. 한 사람은 하늘의 별과 달을 보았고 태양을 보며 시를 쓰기 시작했고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면서 원망하고 불평하기 시작했다.

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 책을 읽을 때도 선택이 중요하다. 미래를 어둡게 하는 책을 선택하면 안 된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음란을 부추기는 동영상도 자신의 미래를 진흙탕으로 만든다. 좋은 것 보도록 지도함이 마땅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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