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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교실 내 라돈 관리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학교 교실 내 라돈 관리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유승희 의원·서영교 의원·송옥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와 경상남도교육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련 부처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최초로 초중교 교실 내 라돈 관리 기준 미흡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교육부가 교실 내 라돈 농도를 환경부 기준치 148베크렐보다 무려 4배나 높은 600베크렐의 고농도 기준으로 관리해왔다는 것이다. 이후, 노 의원은 교육부와 함께 현황 파악과 대안 모색을 위한 후속조치에 착수했고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에서는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이 발제를, 임영욱 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세창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이윤옥 경상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사무관, 장병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 이종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이재성 한국실내라돈저감협회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노 의원은 “현재 교실 내 라돈 농도에 대한 교육부의 관리 기준은 하루 담배 2갑을 피우는 흡연자의 폐암발생 위험도와 맞먹는 수준”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석면과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 ‘라돈’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의원은 최근 라돈침대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라돈의 위험성 알리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