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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낮은 자세로 ‘공감교육’ 펼쳐야

교총 3기 교육감 선거 논평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당선자들이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담아내는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교총은 14일 민선3기 교육감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교육은 여전히 진영논리와 선거공학 등이 작동하고 현 정부의 교육에 대한 낮은 지지율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지역차원의 해결이 결코 녹록치 않은 만큼 더욱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교육이 교육다운 본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선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이 여전히 표출되고 자질이나 정책검증 등의 중핵적 과정이 사라진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했다. 교총은 “특히 남북문제와 특검 등 국가적‧정치적 현안 등으로 가뜩이나 관심이 낮은 교육감 선거가 사실상 묻혀버려 ‘깜깜이’를 넘어 ‘무관심’으로 변한 것은 향후 선거제도의 올바른 구현과 교육을 발전을 위해서도 심각히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또 당선자들이 선거 과정 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등의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교육의 안정성과 예측성을 높여줄 것 ▲중립적이고 균형적인 교육을 만들어 줄 것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의 마음과 타 후보자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반영하는 공감교육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