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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서울남정초, 징검다리 건너 사랑의 효나눔 씨앗을 심어요!

서울남정초등학교(학교장 유승애) 학생 봉사동아리와 학부모회 봉사동아리는 학년 초에 계획했던 방학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하는 효나눔 실천’을 2019년 1월 17일 용산 구립한남 노인요양원에서 실천하였다.


 

학부모회 봉사동아리 징검다리는 구립 한남 노인요양원에서 매월 1회의 정기 봉사를 하고 있다.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식사 수발을 하고 말 벗도 되어 드리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환경미화에도 힘쓰고 있다.

 

 

학생 봉사동아리 (동아리장 나현민) 씨앗은 용돈을 모아 텀블러 키트를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리로 방학이 되면 가족 봉사 형태로 구립 한남 노인요양원에서 사랑과 효나눔 실천에 땀 흘리고 있다. 나현민(남정초 6학년)학생은 "방학마다 봉사에 참여해 방학을 뜻깊게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세탁물과 어르신들 약 정리,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식사 수발 및 식탁 정리등 봉사에 익숙한 남정초 씨앗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척척 알아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

 

 

서울남정초 학부모회장(회장 노경란)은 "학부모들이 어르신들께 봉사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며 자녀가 부모에 대한 효를 배우고, 나눔의 씨앗이  뿌리 내려 우리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나눔 실천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도원(남정초 4학년) 학생은 ‘여름방학 때 보다 익숙해져 쉬웠고 봉사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으며 정회민 (남정초 5학년) 학생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봉사라서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남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징검다리 건너 심는 사랑의 효나눔 씨앗이 튼튼히 뿌리 내려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효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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