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개최

 

[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가 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국·공립대 총장 37명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모인 총장들은 교육부에 ▲BK21 후속사업 개선 ▲대학 정보전산원 위상 정립 ▲진로·심리상담 전문인력 정원 요청 ▲신입생 충원율 산정 방식 개선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원 인정과 참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행사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8월부터 시행 예정인 강사제도의 정착을 위한 대학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대학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학문후속세대의 연구·강의 기회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00억 원에서 올해 1504억 원으로 확대한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을 언급하며 “국립대학이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 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상황과 혁신방향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5월 개정된 고등교육법 시행으로 대학평의원회 설치가 의무화 된 것에 따른 협조를 부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