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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수원 화서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아침맞이' 활동

화서초등학교(교장 박월선)는 6월 28일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사 교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위해 행복한 아침맞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장, 교감(박금아), 화서초 학부모회원들과 교사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화서초등학교의 ‘사랑 합니다’ 인사말과 함께 하이파이브, 원하는 학생에 한하여 프리허그,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였다.

 

이날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아침맞이를 받으며 아침에 집에서 보았던 부모님이 학교에 먼저 도착하여 아침맞이를 하는 것에 놀라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박월선 교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학부모님들께서 애써주신점에 대하여 특히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 모두가 행사를 통해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스스로 깨닫고 학부모님께서도 다시 한 번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학교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더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화서초는 서로 서로 존중하는 느낌을 받으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사말도 ‘사랑합니다’로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을 부를 때 ‘oo님’ 이라는 존칭을 사용하며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침맞이를 받은 5학년 학생 조은호는 “엄마가 학교에 있어서 놀랐어요. 매일 아침 반갑게 맞이해 주는 교장선생님이 좋고, 학교에 오는 게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서초 학생들은 이러한 아침맞이를 받은 후 교실과 도서관에서 ‘아침독서활동’을 통하여 행복을 엮어가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아침 맞이로 아이들은 오늘도 학교가는 것이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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