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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서령고 학생들,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자원봉사 참여

광복 74주년 기념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8월 15일(목)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나루 이명환의 ‘역경을 이겨낸 꽃이 아름답다’란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새겼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 2,000벌과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하고 걷기대회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자전거 40대와 서산 뜸부기쌀 50포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학생 자원봉사자 105명을 비롯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대거 참여해 태극기 기수단 봉사와 시민들의 안내를 도왔다. 이 밖에도 서산 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를, 서산 보건소에서는 응급차량과 비상의약품을 대기시켜가며 혹여 폭염 때문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성만 서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일본의 경제침략을 극복하고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광복절 기념행사 외에도 3.1절 기념행사, 태극기 선양사업 등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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