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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원격수업으로 온라인 개학 걱정 뚝

한국교원캠퍼스 맞춤형 서비스 오픈

실시간 제어기능 탑재… 소통 원활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교사연수 전문기관 한국교원캠퍼스 원격교육연수원이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개발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격교육연수원이 20년간 교사 원격연수를 운영하면서 얻은 각종 노하우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교사와 학생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나 설명이 없어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편의성을 높힌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교사가 수업 중 언제라도 수업자료 및 돌발 퀴즈 등을 전송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은 이밖에도 실시간 동영상·음성·채팅, 동영상 및 수업자료 등록, 파워포인트 실시간 프리젠테이션, 출석·진도 관리, 과제제출 기능, 다양한 퀴즈 및 문제 제출, 관리자 참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시범운영을 체험해본 이상봉 서울가주초 교장은 “학생과 교사 사이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온라인 학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고 미래교육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교 입장에서는 온라인 수업 중 접속이 끊기는 현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체 서버를 구축했던 것이 성공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원캠퍼스 관계자는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운영 및 플립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원격교육연수원으로서 전국의 교사, 학생들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2-830-4208/www.teacher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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