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정초(교장 김혜숙) 학생자치회(이하 곡정초 학생자치회)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추운 날씨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곡정초는 11월 전교어린이회의에서 자율적으로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금 방식과 성금을 전달할 기관을 선정하고 12월 18일부터 아침 등교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곡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나누는 만큼 행복도 커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추운 겨울에 열심히 모은 모금액이 우리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겨울철 추위에 떠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는 어려운 분들이 걱정이 된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을 수정 보완해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매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 전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를 듣는 곡정초등학교 학생들 수원 곡정초등학교 (교장 김혜숙)는 매주 수요일 아침 08:50~09:05까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행복한 어머니회’활동을 2년째 이어 오고 있다. 22명의 어머니 회원들은 학생들의 독서수준과 흥미에 적합한 책을 한 권씩 선정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책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어머니들은 목소리 흉내는 물론, 호랑이 탈을 쓴다거나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어머니들이 책을 실감나게 읽어 주셔서 재미있다”, “아침부터 책을 읽고 나니 공부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교실이나 도서관에 없는 새로운 책을 소개해 주셔서 좋았다”, “독서가 즐거워졌다”, “어머니들께 감사하다”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학생들 뿐 아니라 봉사하는 어머니들도 보람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어머니 회원은 "책 읽어주는 어머니는 중독입니다. 살짝 미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요? 제가 수요일 아침마다 초롱초롱한 눈빛의 아이들에게 중독되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책 읽어 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혜숙) 학생자치회(이하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지난 11월 13일 차가운 날씨 에도 평소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에게 나누어 주고, 친구에게는 필요 없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를 계획하여 추진하였다. 본 행사는 학생들의 요구에 10월 학생자치회 협의를 통하여 계획부터 행사 진행과 정리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생활을 익혔다. 또한,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다시 쓰기, 나눠 쓰기 등의 활동에 참여해봄으로써 재활용의 좋은 점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 곡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전교어린이회의에서 협의한 안건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할 때에는 힘들었는데,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무엇보다도 환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그동안의 고생이 다 잊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 것이지만 나에게 필요하지 않았던 물건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서 재밌고 기분이 좋았다.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학교의 매년 행사로 굳혀져 우리 후배들도 나눔의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2019년 10월 18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 그리고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행사가 있었다. '찾아가는 예술 무대 공연'은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목관 5중주(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금관 5중주(트럼펫(2), 호른, 트롬본, 튜바)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OST, A whole new world- 알라딘 OST, 경복궁 타령-경기민요 곡과 모차르트-Divertimento 등 다양한 분야의 13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 중간 중간 악기 및 연주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연주자들이 준비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 교실로 돌아가 학생들이 음악회를 감상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 느낀 점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생 학생 ○○○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악기를 처음 보게 되어 신기했고, 연주해보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찾아오는 예술 무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 앞 하천인 우시장천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급별 개인 화분 가꾸기를 비롯한 나만의 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학급 생태수업을 4월~5월에 진행하였고, 2학기에는 9월~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학급 생태수업은 우시장천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살펴보고 꽃과 풀을 채집해 들풀 엽서 만들기를 하였고 ‘고랭이 비눗방울 불기’, ‘곤충의 눈으로 걸어요’ 등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하여 생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였다. 항상 우리 삶에 환경과 생물이 함께하지만 평소 느끼지 못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본 생태교육이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아주 높게 나타났다. ▲ 우시장천에서 이루어지는 학급 생태수업 우시장천 생태 모니터링 동아리 활동은 우시장천 생물(풀과 나무, 새와 동물, 곤충, 물속 생물)을 봄과 가을에 모니터링 하여 우시장천 생물들의 변화를 비교 분석해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더 많이 만져보고 관찰해보며 활동하고 싶은데 아쉬워요! 빨리 가을이 되어서 우시장천에 살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 학생자치회(이하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 나라 사랑 마음 갖기 ’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기간 진행된 캠페인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먼저, 태극기 달기와 나라꽃 사랑하기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를 모자이크로 꾸며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윤OO학생은 “태극기 달기와 나라꽃 사랑하기라는 작은 관심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소중한 관심을 실천하겠다” 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대한민국 현재와 역사 바로알기 퀴즈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현재의 모습을 알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을 바로 알고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곡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우수한 점을 알게 되어 자긍심이 생겼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우러났다” 고 말했다.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수정 보완하여 내년에도
수원 곡정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2019년 6월 3일부터 6월 5일 3일간 전교생 5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주제체험학습’를 운영하였다. 본 활동은 인성-감성 교육 강화 및 창의성 신장을 목표로 학생들의 흥미와 개성을 살리고 또한 진로교육과도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1학년, 체험 마술 및 인형극 관람, 2학년, 마술쇼를 관람한 후, 카드 마술, 주사위 마술 등 간단한 마술을 배우고 체험해보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다. 3학년은 천연 염색 활동으로 캔버스 백과 나만의 방향제를 만들었고, 4학년 학생들은 토피어리 디자이너가 되어 동물 모양의 멋진 토피어리 작품을 만들면서 생명 존중 의식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학생들은 사포로 재료를 연마하고 색칠한 후 톱질과 망치질을 하여 멋진 집 모양의 사물함을 만드는 목공체험수업을 하였으며, 6학년 학생들은 로봇의 작동원리에 대해 학습한 후 스파이더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토피어리 만들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피어리를 만들어본 것은 처음인데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귀여운 동물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찾아오는 주제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는 2019년 4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 저작권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곡정초등학교에서는 활동 중심의 저작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저작권 인식 제고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계획하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 중심 저작권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본 교육은 학생들이 저작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교육은 학급별로 40분씩 2차시, 총 80분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저작권의 개념,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 저작권 문제 해결 방법, 저작권 관련 이슈 등의 내용을 포함하였다. 학생들은 이를 PPT와 다양한 영상자료,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였다. 저작권 교육을 마친 뒤 학교에서도 해당 교육과 연계하여 저작권 보호 노래 만들기, 역할극, 토의, 저작권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교육 내용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저작권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작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과 창작물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보호하려는 태도를 길러야겠다.”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는 2019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 안전교육 주간인 우리는 안전 지킴이! 안전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를 운영하였다. 곡정초등학교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학생들 간에 의견 교류를 통하여 민주시민 의식이 함양되도록 매해 4월 16일이 포함되는 주간을 안전교육주간으로 계획하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나.침.반(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5분 안전교육) 자료를 집중 활용하는 '아침을 여는 안전 교실'과 학교 안전에 대해 고민해보고 학생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학교 안전 4행시'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은 안전생활 의식을 고취하였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안전문제 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침을 여는 안전 교실'에서는 오전 9시 등교 후 1교시 시작 전까지 학년 수준에 맞는 3~4월 나.침.반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생활안전, 교통안전, 실종 및 유괴예방, 식중독 예방, 재난안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학습하였으며, 학급 상황에 맞게 책 만들기, 역할극, 토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 시간과
수원 곡정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2019년 5월 20(월)일∼5월 24(금)일까지 운영되는 진로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곡정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나의 꿈 찾기 대회’를 운영하였다. 나의 꿈 찾기 대회는 전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취미, 특기, 흥미, 적성을 찾아 미래에 자신이 갖게 될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표현해 보았다. 1-2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다채로운 그리기로 표현해 보았고 3-4학년 학생들은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여 하루의 일과를 만화로 표현해 보았다. ◁ 학생들의 작품 5-6학년 학생들은 미래에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직업인이 되었을 때 사용하게 될 명함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아 독창적인 명함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탐색하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 나의 꿈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진로를 찾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생각하면 막연한 느낌이
곡정초등학교 (교장 김석진)는 2019학년도 학생자치회 청소년 리더 연수( 2019.5.15. )를 실시하였다. 4~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어린 왕자로 배우는 민주적 리더쉽’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해보며 배우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본 활동은 곡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어린 왕자로 배우는 민주적 리더쉽’이란 주제로 학생회 임원들의 민주적 리더쉽 함양을 목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본 연수는 낱말퍼즐 맞추기, 통통통 게임( 경청, 배려, 인정 기르기 게임)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연수를 통해 ‘리더와 팔로워의 참여 민주주의’, ‘좋은 리더가 지닌 세가지 힘’에 대해 공부하였다. 또한, 민주주의와 리더쉽에 대하여 재미있는 활동을 통하여 쉽게 이해함으로써 더욱 민주적인 곡정초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학생은 “어린 왕자라는 책 속에 담긴 배려와 경청, 다름의 인정이 민주적인 리더쉽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라고 생각을 이야기 했으며, 박○○학생은 “나와 다른 의견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고 우리 학교 주변 곳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 학생자치회(이하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약 두 달여간 (사단법인) 돕는 사람 및 한국은행과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버려진 동전을 다시 쓰게 하고, 동전을 모아 불우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도와주는 기쁨과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나눔 교육의 실천이다. 곡정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뜻으로 동전 모으기 운동을 계획하였다. 이에 곡정초 학생자치회는 국내 결식아동 및 아시아, 아프리카의 빈곤 아이들에게 식사와 영양제, 구호 약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소중한 동전이 사용된다는 취지를 곡정초 재학생들에게 홍보하여 모금 운동을 실시하였다. 3월 8일 모금액을 전달한 곡정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집안 청소 및 용돈을 절약하여 열심히 모은 모금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그동안의 고생이 다 잊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생은 “내가 혼자 돕는 것 보다 여럿이 힘을 합쳐 도우니 더 큰 손길로 다가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하였다. 곡정초 학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