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과 경남 영재키움 프로젝트 교사 연구회(대표교사 구은복) 소속 학생 70명, 멘토교사 및 가족 30명은라이브아트유한회사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창원 공연에 초대되었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영재 학생과 교사가 1대 1로 결합한 맞춤형 영재 성장 프로그램이다. 멘토 교사와 학생은 1:1멘토링 교육과 함께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 체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운영한다. 경남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들의 경우 학생의 자신감 신장을 위해 멘토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마술을 익혀 수차례 아동센터, 육아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에서 재능 나눔 마술 공연을 실천해왔다. 봉사와 나눔을 수년간 진행해온 경남 영재키움 구은복 대표교사는“경남교육청의 영재키움 프로젝트 지원으로 인해 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멘토 선생님들과 멘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할 때가 많다. 다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높은 티텟 비용과과 시간이 필요하기에 선생님들께 부
6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경남자원봉사자대회에서 박주영, 윤숙이, 박현성, 구은복, 박민기, 박지민 3대 가족이 제1회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상을 수상하였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할아버지·할머니부터 그 손자·손녀까지 3대(代)에 걸쳐 모두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하며,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다.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 1호로 선정된 박주영 씨 가족은 3대에 걸쳐 총 5120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였다. 1대인 박주영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생초면협의회에서, 배우자 윤숙이 씨는 산청군 적십자에서 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청소, 상담, 무료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대인 박현성·구은복 씨는 부부 교사로서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봉사단'을 만들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여성가족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김해시장 등으로부터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3대인 박민기 ·박지민 남매는 조부모 및 부모의 봉사활동을 보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 봉사단'이 23일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원봉사 나눔 축제에서 우수 봉사 프로그램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민기 어린이 봉사단’은 재능이 없는 친구들도 이 봉사단에 들면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 주워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이 있어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그간의 고정관념을 깨고 재능이 없어도 이 봉사단에 들면 재능을 키워주어 봉사가 가능하도록 한 사례가 이번 공모전 우수 사례가 되었다. ‘산촌유학교육원 교사 봉사단’은 다양한 학교, 시설 등과 MOU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한 것이 우수사례가 되었다. 2년 동안 안의초, 안의중, 안의고, 거창초, 생초초, 정촌초, 진영금병초, 안의 119안전센터 등과 봉사활동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였으며, 산청, 함양, 거창 지역 아동센터 등도 찾아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자존감이 낮아 자살을 시도한 학생, 교사로서 상처를 받아 자존감이 무너진 교사들이 봉사단에 와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깨워 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존감이 높아진 경우도 많다. 실제 학
산촌유학교육원 파견교사들이 방학 중 행복교육지구 학생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산촌유학교육원 파견교사들은 행복교육지구 200명의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12회 학생 활동 지원을 실시하였다. 교육놀이, 레크레이션, 마술, 야영 체험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지원으로 학생만족도를 높여 경남 교육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학생 지원은 행복교육 지구 1차 추경 삭감에 따라 행복교육지구의 교육 수요는 많은데, 예산이 없어 교육적 기회를 가질 수 없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진행한 사업이다. 권도근 산촌유학교육원 원장은 “1학기에 계속된 숙박형 체험에 2학기 숙박형 체험을 준비하면서 방학에 조금이라도 쉬어야 할 파견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행복교육지구 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파견교사들이 행복교육지구 학생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장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준 산촌유학교육원 인재양성과장은 “5년 이상 행복교육지구 장학사 업무를 하면서행복교육지구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이런 시기에 직속기관 파견교사들의 지원
박현성 경남 진영금병초 교사(현 산촌유학교육원 파견)가 22일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식’에서 초등분야에 수상하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직에 대한 사명감으로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교육상이다. 박 교사는 초임 시절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해왔다. 그의 봉사활동은 함께 하고자 하는 제자들과의 사제동행 봉사활동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1000회가 넘었다. 그는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꼼꼼하게 기록했다.이는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자들이 고마워 그들의 진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트폴리오(학급문집, 학급앨범 등)로 제작하여 선물하기 위함이다. 박 교사의 교육 현장 미담 사례는 KBS, MBC, EBS, 가야방송 등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고 지역 신문에는 200회 이상 보도되었다. 또한 전국 공모전에서 10회 넘게 수상하였다. 박 교사는 학생들의 재능 신장을 위하여 학생 지도 관련 1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6750시간 450학점 연수 이수라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하였다. 20
16일 부산교대교수학습지원관 그랜도홀에서 삼계초 구은복 교사가 제17회 한새교사상을 수상했다.한새교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교육발전에 헌신하여 부산교대의 위상을 높인 교육자를 발굴 시상하여 교사를 존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상이다. 구교사는 2016~2019년까지 4년 연속 경남 수업 연구대회 1등급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경남 수업 연구대회가 없어진 가운데 전국 소방 안전 수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한 수업 전문가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회장을 맡아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회장으로 이끈 '상상을 현실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전국 최우수 수업 연구회가 되어 전 회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4-T생각망, 4-W생각망, 4-T생각망 + 4S 성장피드백이라는 한국형 수업 모형을 개발한 것과 다양한 집필활동(그림책 종이놀이, 선물 같은 너에게, 교사의 일상과 성장 이야기, 마음블럭 공감대회 21일 프로젝트, 도란도란 그림책 교실 수업, 미덕교실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매년 10회 이상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관련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수업 성장을 돕고 있다.
산촌유학교육원(원장 전영태)이 함양, 거창, 산청 재능기부 봉사활동 거점 센터로 재탄생하고 있다. 산촌유학교육원은 전국 유일의 초등학교 숙박형 수련시설이다. 교육기간에는 2박 3일의 숙박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학교가 방학을 하는 비교육기간이나 주말에는 입소 학생이 없어 교육원도 내년 교육과정을 준비하거나 다음 기수 학생들울 위한 교육준비 시간을 갖는다. 이에 교육원은주말이나 방학 동안 우수한 시설을 경남 교육을 위해어떻게 더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 올해부터 다양한 학교 및 지역 사회단체와 MOU를 체결,시설을 개방하여 서부경남 재능기부 봉사활동 거점센터로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전통 및 놀이 분야 경남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교육원 선생님들이 ‘산유원 봉사단’을 조직하여 야간이나 주말 ,비교육기간 등에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자신의 영역에 맞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산유원 봉사단은 함양, 거창, 산청 아동센터를 찾아 마술, 협력 놀이, 야영, 전통 음악, 전통 무용, 전통 예절 등의 재능기부 봉사를 10회 이상 실시했다. 그리고 산청 생초초, 함양 안의초와봉사활동 MOU를 체결하여 주기적인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MOU를 체
경상남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원장 전영태)은 본원의 특별교육과정인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산유원을 7월 30∼31일, 8월 6∼7일 2기에 걸쳐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효도'를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녀가 안대를 끼고 부모의 손을 맞추는 게임과부모가안대를 끼고 어깨를 주무르는 자녀를 맞히는 게임, 자녀가 부모님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등을통해 효도를 직접 실천해도록 했다. 또한 산촌유학교육원만의 특색교육활동인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예절, 농사, 도예, 야영 체험이 선택 활동으로 진행됐다.8~10명의 소수 가족으로 진행하다 보니 교육이 질이 상당히 높아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했다. 8월 6일 저녁 실시된 별자리 체험은 날씨가 좋아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많은 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캠프 이튿날은 함양 상림공원, 농월정의 선비길, 일두 정여창 고택, 남계서원을 가족들이 선택 방문하여 문화 해설사분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견학하였는데, 경남 곳곳에서 온 가족들에게 함양의 의미 있는 관광지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경민 학생은 "산촌문화의 밤에 부모님과 손을 잡고 효도송을 부르면서
경남 영재키움 멘토 학생과교사 30명은 4일 김해서부소방서를 방문해119 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 안전 체험을 했다. 영재키움프로젝트 대표 멘토 교사인 대청초 구은복 교사는 작년부터 김해서부 소방서와 MOU를 체결해 영재키움 프로젝트 학생들이 소방서를 견학하고,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서는대한민국에 고성능 소방차인로젠바우어 판터의 기동 및 화재진압 시연이 있었다. 올해4월 보급된 4세대 로젠바우어 판터여서 더욱 의미있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인명 구조가 가능한 소방사다리차가 실제로 70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인명을 구조하는 장면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동안전 체험차량에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을 했다. 체험활동을 도와준현장 소방관들에게는 대형 현수막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 영재키움 교사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현성 교사는 "영재키움 학생들에게 김해서부소방서 서장님께서 직접 임명장도 수여해 주시고, 학생들을 위하여 보기 힘든 소방 차량들을 소개해 준김해서부소방서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영재키움 프로젝트 2년차 박세빈 학생은 "무인방수탑차 로젠 바우어 판터의 활약을 보면서 나도
구은복 경남 삼계초 교사는 23일 진주교육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어린이 교육봉사상을 수상했다. 구 교사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주 1회 이상 교육소외계층(육아원,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마술 및 레크리에이션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필요한 재료비(회당 5만 원 이상)는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 봉사단 교사들의 물적 기부로 충당했다.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방문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난해부터는 경남 영재키움 연구회 대표교사(교육부 장관 임명)로서 소외 계층 영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사료 없이 온라인 강의로 소외계층 영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2021년 한해 동안만 10회 이상의 강연을 했다. 구 교사는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에 받은 상금 200만 원에 200만 원을 더한1+1 기부로 400만 원을 내놓을 계획이다. 먼저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가고 있는 김해 동광육아원과 플러스하트 아동센터, 한마음학원(장애인시설)에 50만 원씩을, 대한민국 선플 문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선플 재단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자비 200만 원으로 마술 도구를 구입,내년에는
경남 관동초(교장 정순희) 박민기(초3) 학생이 굿네이버스가 주최한 희망편지 쓰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굿네이버스는 매년 희망편지 쓰기 대회를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에게 희망을 선물하는데, 2021년은 잠비아에 살고 있는 ’맥스웰‘이 그 주인공이었다. 박민기 학생은 ’맥스월‘에게 희망의 편지를 쓰기 위하여 맥스웰의 영상을 보고 가족이 함께 공감대화를 나눈 뒤 글쓰기를 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박민기학생은 지난해도 장애인의 아픔을 이해하는 글쓰기로 전국 장애인 문예 글짓기 대회에서도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장 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을 수상한 박민기 학생은 "엄마와 공감대화를 통해 멕스웰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에 대한 나의 마음을 글로 작성했는데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관동초 구은복 교사가 2019년 경남 수업연구교사 발표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여 경남수업연구대회 최초로 4년 연속 1등급을 수상하였다. 구은복 교사는 2015년부터 교실 수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유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하도록 자신만의 생각 수업 모형 및 수업스킬을 개발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교사는 2017년 ‘4-T생각망 수업 모형’, 2018년 ‘4-W 생각망 수업 모형’, 2019년 ‘4-T생각망 + 4S 성장피드백 수업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 개발한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다양한 공개수업을 통해 한국형 생각 수업 모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기존의 수업 모형들은 각 과목에 맞는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야 하였고, 학생들은 그 수업 모형의 단계를 모르면서 교사가 제시하는 수업의 단계를 일방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구교사가 만든 수업 모형은 학생들이 4-T생각망 수업 단계를 알고 각 수업 단계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여 수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독창적인 수업 모형을 적용하여 2019년 5월에는 교육부장관, 김정호 국의의원, 경남 부교육감님을 모신 자리
김해 생각네트워크 수업연구회(회장 구은복)가 12월 12일 (수) 관동서점에서 도란도란 그림책 교실수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해 생각네트워크 수업 연구회는 관동초 구은복, 박성호, 백혜란, 최정아 봉황초 김자옥, 황진희 대청초 이선영 화정초 조아영 8명의 교사로 이루어진 배움 중심 수업 연구회이다. 이 연구회는 매주 목요일 5시 관동초에 모여 수업에서 배운 앎이 어떻게 학생 삶 속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2017년부터 각 학교의 다양한 교육경력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었으며, [나,너,우리]의 질문을 펼쳐 놓고, 생각을 더하고 나누면서 앎과 삶이 연결된 수업을 고민하였다. 그 3년간의 고민을 이번에 책으로 집필하여 그림책을 활용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생각네트워크 회장이자 경남 수업연구대회 최초로 4년 연속 1등급을 수상한 구은복 교사는 ‘그림책은 글이 적은 만큼 금방 읽을 수 있지만, 한 장면에서 수많은 상징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동안의 노력을 책으로 집필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우리의 결과물을 공유하자고 아이디어를 낸 최정아 교
12월 4일(수) 오후 3시 ‘미덕교실이야기’의 저자이자 진영금병초등학교 선생님인 박현성 교사가 마산제일고(교장 문창은)를 찾아 책과 마술 도구를 선물하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시행하였다. 올해의 경우 다른 일정이 잡혀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작년 진로 재능기부 특강을 듣고 꼭 마산제일고를 다시 찾아 주라는 남자 고등학생의 손편지에 감동하여 다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마산제일고를 찾았다. 그래서 작년 1학년 때 진로 강연을 듣고 편지를 쓴 2학년이 된 구성엽, 김다강, 권태균, 정승민, 하균 학생에게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필 싸인이 들어간 책도 선물하였다. 직업진문인과의 만남 행사가 1,2학년 대상이라 3학년이 된 김성일, 안상엽, 이민영, 진우석 학생들은 만나지 못하였지만, 그 학생들의 사연도 소개하면서 꿈을 함께 응원해 주었다. 마산제일고는 진로교육을 위하여 이날 직업전문가를 초청하였는데, 박교사는 마술, 레크레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아주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교사의 꿈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인 44명의 학생 모두에게 진로 마술 도구와 미덕교실 책도 선물하였다. 박현성 교사는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11월 27일,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전국 학술 대회 겸 교육봉사상 시상식에서 박현성 교사가 어린이 교육 봉사상을 수상했다. 박현성 교사는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주 1회 이상 육아원,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과학/수학 마술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1,000회 이상 실시하였다. 수 년 전 박현성 교사 홀로 시작한 이 봉사 활동은 2009년에 이르러 제자들의 올바른 인성 확립을 취지로 사제동행 봉사 활동으로 확대 실천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및 간식비 등이 회당 최소 5만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박현성 교사는 지금껏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모든 비용을 자비로 충당하여 사랑을 전하고 있다. 박현성 교사가 운영하는 ‘상상을 현실로 사제동행 봉사단’은 교육 소외 계층을 찾아가 선생님과 학생들이 1:1로 과학 마술을 가르쳐 주고, 마술 도구를 선물로 주기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처음에는 국가공인 봉사 활동 시스템인 1365에 봉사 활동을 누적하지 않았으나, 2009년부터 제자들의 봉사 활동 실적 등록을 위하여 박교사도 함께 봉사 활동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