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수학클리닉 이해에 관한 교사연수가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는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수학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는 수학교육이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수학과 친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사들이 교실 안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을 탐색함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이○○은 “수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수업시간에 활용가능한 수학교구들을 배우는 시간이 의미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본교 재학생 중 희망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어울림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의 취지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체험중심의 다문화 어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경험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시키는데 있다. 또한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였다. 1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분리되어 운영되었다. 학부모는 ‘세계 전통놀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학생들은 다문화교육관련 교구를 체험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다양한 형태의 세계 전래놀이를 체험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은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서초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내수학체험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 교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학적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고 수학적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또한 수학탐구 동아리 학생들은 수학체험부스를 준비 및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탐구 경험을 공유하면서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본 체험전은 5개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MathArt는 수의 규칙을 활용하여 아름다움과 신비함이 살아있는 스트링아트작품을 만들고, 공감감각능력을 기르기 위한 소마큐브, 수학적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Fold-it, 그리고 펜토미노, 하노이의 탑 등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여 활동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수학적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 창의적 역량을 갖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수학의 대중화로 수학이 삶과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더 넓게는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경기도 교육청은 10월 13일 토요일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에서 5학년 수학탐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3회 2018 경기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세계 속의 경기도, 수학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체험부스, 수학클리닉, 수학강연, 수학체험놀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행사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되었다.이에 안산서 초등학교도 체험부스 운영교로 참여하였다. 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단체 및 개별로 학생 30명, 학부모 28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 및 학부모는체험부스를 준비, 운영, 정리하며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체험부스는 '수학이 살아있는 액세서리 만들기'로, 수의 간단한 규칙을 활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면서, 학생들은 수학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하였다. 참여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실시 결과 90%이상이교육적 효과, 프로그램 및 행사 추진에 만족하였다. 부스 운영 학생은 "수학의 원리를 알고 탐구하여 즐거웠다. 책상이 더 단단하고 시간을 줄였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학부모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단체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10월 11일(수) 안산서초등학교에서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메탈 관리’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열렸다. 본교 교감선생님이시자 뇌교육학 박사이신 조명숙 교감선생님께서 교육기부로 강의를 하셨다. 연수의 목적은 인간의 모든 정보체계와 기능을 총괄하는 뇌를 교육하여 뇌가 가진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전체적 차원에서의 뇌교육은 생산적이고 창조적이며 평화로운 인재 즉, 홍익인간을 양성하여 인류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뇌교육은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맞춰 뇌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이며 의식을 높이는 평화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의 건강과 행복,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키워드는 바로 ‘뇌”이다. 연수내용으로는 감정과 몸의 반응, 뇌회로도와 멘탈이 강해지는 예, 뇌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뇌를 잘 쓰는 방법(BOS 3법칙)과 긍정적인 뇌가 되기 위한 방법, 공명 등에 대한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경화 학모님은 평소에 뇌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조명숙 뇌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
안산서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이하여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9월 7월 금요일 10시 30분에 운영하였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안산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2018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된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2018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였다. 그 중 “잘 꼴찌와 서 반장” 송언 작가를 본교 도서관에 초청하여 학생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3학년 해당학급은 작가와의 만남 전, ‘북크로싱’ 활동을 하여 책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송언작가는 자신의 책을 읽어주고 책내용와 더불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대화로 만남을 이어나갔다. 그 밖에 다른 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아이들이 책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다.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헤어짐의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로 마쳤으며 이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안산서초등학교 학생자치회(교사 2명, 학생 22명)에서는 지난 7월 13일(금) 푸르지오 노인정 및 벽산 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작은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계획, 준비, 시행하였다. 학생들의 뜻있는 공연에 노인정 회장은 너무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아이들의 간식도 따로 준비해주시는 따뜻함으로 맞아주셨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시니까 보람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핵가족화 되어있는 요즘,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이 스스로 기회 –실천 –평가하는 학생주도의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태도를 함양하고 ,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식 및 민주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를 돌아보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실천 및 배움의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학기가 마무리 되고 우리 곁에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7월, 경기 안산서초 도서관에서는 7월 18일(수)~7월 19일(목)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본래 여름방학동안 학교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전년도보다 작은 규모로 운영되었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꽃을 선물할께'를 읽고, 프리즘 카드와 접착종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을 생각을 표현하고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 손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3, 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알사탕'을 읽은 후, 1, 2학년과 마찬가지로 프리즘 카드와 접착종이를 이용하여 인물의 생각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책속의 장면을 골라 자신의 이야기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독서캠프에 참가한 이○○학생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는게 많아서 좋았어요. 친구들이 제 이야기를 칭찬해주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하였다. 관람한 이○○교사는 "작은 규모임에도 아이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하고 이야기 하였다.
안산서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과 6월 18일(월)부터 6월 22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보물찾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계획, 준비, 시행하였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매일 한 학년씩 돌아가며 진행하였다. 보물찾기 전 활동 방법 및 안전교육을 사전에 안내하고 보물찾기 장소로 이동하여 보물을 찾았다. 미션을 완료한 학년에는 미션수행상품도 함께 지급하며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다. 보물찾기에 참여한 4학년 전○○은 “친구들과 학교를 돌아다니며 보물찾기를 하니까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활동을 진행했던 자치회 6학년 학생 안○○은 “점심시간마다 나가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힘들게 보물을 숨겼는데 아이들이 쉽게 찾을 때는 허무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할 때 정말 기뻤어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학생이 스스로 기회-실천-평가하는 학생주도의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태도를 함양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안산서초등학교는 6월 23일(토)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문화이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우리문화 유적과 다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및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본 활동은 신청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 30명이 우리나라 문화유적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켰다. 화성 행궁 견학을 시작으로 합죽선 만들기, 전통 음식체험, 화성행궁체험활동,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그리고 수원 화성박물관을 견학, 연무대로 이동하여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칸○○○와 칸○○는 “도자기 체험도 하고 신나고 재밌다”라고 말했다. 지역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내용으로 구성되어 체험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높임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
안산서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6월 21일(목)~22일(금)에 학교참여사업의 일환으로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의 목적은 진로인식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진로체험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학년 특성과 수준에 맞추어 실시되었다. 4차 산업 혁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창의과학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본 강의는 창의적체험활동시간(진로시간)을 이용하여 두 차시 동안 진행되었다. 한 차시는 학년수준을 고려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한기초적인 이해교육을 하고, 나머지 한 차시는 1, 2학년은 3D프린터 체험,3, 4학년은 리틀비츠(lot) 체험,5, 6학년은 NXT 로봇 코딩 체험을 하였다. 6학년 차○○학생은 "만드는 활동은 언제나 즐거워요. 오늘도 너무 즐거웠어요. 그런데 내가 생각하고 상상한대로 로봇을 움직이는 창의적인 활동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로봇에 대해 자신감이 올라간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황○○학생은 "수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하고 하였다. 본사업
안산서초에서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5일간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회,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수학탐구주간 운영은 기초 수학 능력의 향상 및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본 활동 및 대회는 체험탐구활동 중심의 수학교육을 통한 수학적 역량 향상, 현실적 문제해결활동을 통해 수학적 소양 및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다. 학급특색활동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아침활동시간과 방과후 시간에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율적 행사 참여를 유도하였다. 수학탐구주간동안 1~2학년은 수학 관련 용어 디자인하기, 3~6학년은 자유 주제를 선정하여 수학통계포스터 만들기, 수학을 주제로 한 수학UCC 제작하기 등을 개별 단위 또는 팀 단위로 운영하였다. 그 밖에 학급특색활동으로 수학일기쓰기, 수학독후활동뿐 아니라 다빈치 다리 만들기, 펜토미노 등 수학체험물품을 활동한 수학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수학 퍼즐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수학통계포스터만들기 대회에 참가한 김○○학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생들에게 설문조사와 포스터를 완성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궁금한
안산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이하여 본교 학부모회에서 지난 6월 2일(토)과 6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숲해설가와 함께 아름다운 교정을 출발하여 관산근린공원 코스로 이어지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자연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아이들과 가족들 10팀은 학교 교정에 있는 나무와 꽃, 풀들을 살펴보고 관산도서관 입구를 거쳐 관산근린공원으로 이동하면서여름을 맞이하는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생태체험활동을하였다. 애벌레 생태 관찰, 야생 꿀 먹어보기, 노래부르기, 단체게임, 꽃과 나뭇잎 관찰하고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숲체험으로 교감을 위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안산서초 학생(3학년)은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했어요. 특히 손수건 만들기가 재미있었는데 내가 만든 손수건이라 더 소중한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과 함께 숲체험을 하면서 숲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돌아오는 10월에 더 운
안산서초등학교(교장 문영희)에서는 5월 31일(목)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마술 및 샌드아트 공연을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드림’팀이 진행한 본 공연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샌드아트로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 이○○은 “마술공연도 재미있었고 모래로 그린 애니메이션 한편을 보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 교실에서 받는 학교폭력 수업보다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이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교사 송○○은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딱딱한 수업이 아닌 음악과 그림으로 학교폭력 내용에 접근하는 것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뮤지컬 및 전문 강사를 섭외한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6일(토)에 ‘부자(아버지와 자녀) 목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목공품을 만들면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문성을 갖춘 강사(꿈꾸는 앤의 공방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한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목공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활동을 하며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정○○은 “아빠와 함께 나무로 휴지케이스를 만들었어요. 못질도 하고 페인트칠도 해서 만드는 데 2시간이 걸렸는데, 망치질이 힘들었지만 완성한 작품을 보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목공만들기를 처음해서 긴장이 되었지만 아빠랑 하니 든든하고 즐거웠어요” 라고 이야기하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의 소통이 부족한 아버지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