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변화관리 과정(초/중등)' 원격연수가 이번주를 끝으로 모두 막을 내린다.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연수가 진행되게된다. 그동안 8기에 걸쳐 연수가 실시되었는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이 되었지만 연수주체는 각 시,도교육청이었다. 이 연수의 이수교원수를 기초로 연말에 학교혁신평가에 반영하겠다는 교육청의 공문을 충실히 따라 많은 교원들이 연수를 신청하였고 무사히 이수하였다. 이 연수는'학교혁신의 시작', '단위학교 혁신역량강화', '교육활동의 혁신'의 세가지 타이틀로 진행되었는데, 총 17차시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가지 혁신관련 내용들로구성되어있다. 학교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부분에 따라서는 학교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이 연수를 통해 어느정도 혁신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쁜틈을 타서 연수를 받은만큼앞으로 현장적용에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었다. 연수를 들으면서 느낀 몇가지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로 연수내용이 평이한 내용이었다는 것을 먼저 지적할 수 있다. 즉 이미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거
2007-04-25 06:25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UCC를 각급학교 단위로 공모를 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UCC를 통해 쉽고 광범위하게 학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4.23일~5.18일까지 북부교육청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자랑 UCC]를 공모한다. “이번 우리학교 자랑 UCC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 및 자신감이 향상될 것은 물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많이 참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부교육청에서는 UCC 작품중 우수작품을 선정 금상 1편과 은상2편 동상3편 등을 선정 북부교육장상 및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 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CD 제작 및 배포를 통하여 각급학교에 자랑거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2007-04-25 06:24“우리는『평생친구』가 되어 일생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우정을 나누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아끼고 사랑하며 도와줄 것을 진심으로 서약합니다” 2007년 4월 21일(토) 14:00, 오산 운산초교학생과 안성 삼죽초교 새터민 학생이 1:1 평생친구로 맺은 서약 내용이다. 안성 삼죽초등학교, 오산 운산초등학교, 경기초등교사봉사회가 4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터민 학생 초청 남한 가정 체험활동’에참가한 새터민 학생 18명은 운산초교에서 평생친구 의식을 갖고친구와 함께 학원 가보기, 가정 체험활동, 놀이공원 함께 가기, 영화 관람, 박물관·미술관 관람, 시장 구경 등을 하면서 1박 2일간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운산초교 정진남 선생님(경기초등교사봉사회 회장)은 “안성에 있는 하나원에서 3개월간 머물고 있는 학생들의 이체험활동은 남한의 가정생활, 사회생활, 경제생활을 익히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운산초교(교장 이종덕)는 2004년부터 이 체험활동을 운영,지금까지 새터민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새터민 가족들의 남한 생활 적응 및 정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남한 학생들의 새터민에 대한이해를 높이는 좋은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7-04-25 06:23요즘 학생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 / 전화사기)'이 극성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우선 휴대폰을 가진 학생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한답니다. "나 서울지검 수사과장인데 수사상 필요해서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두 시간 동안만 휴대폰을 꺼달라." 이런 전화를 받은 학생들은 검찰이란 말에 불안을 느껴 범인들이 시키는 대로 쉽게 휴대폰을 끈다고 합니다. 학생의 휴대폰이 꺼진 것을 확인한 범인들은 곧바로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당신의 자녀를 납치했으니 지금 즉시 300만원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자녀의 목숨이 위험하다." 갑자기 이런 전화를 받은 부모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자녀의 휴대폰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미 자녀의 전화기는 꺼져있는 상태라 더욱 당황하게 되고 결국 범인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요구하는 돈도 비교적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정도라 바로 입금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학교 재학생 부모님 중에도 이런 사기단의 전화를 받은 경험이 몇 분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학교에 확인전화를 걸어
2007-04-25 06:23지자체와 교육청이 상생 차원의 좋은 본보기로 만든 꿈돌이 공부방(이하 ‘공부방’)이 예산과 인력부족에 따른 운영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인해 파열음이 들리고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대전광역시청(시장 박성효)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평소에는 초등학교를 독서와 정보검색,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동아리 활동, 사이버 독서토론회, 교과 관련 비디오 감상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이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교실, 독서 강좌, 주민자치센터나 도서관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교육하는 지역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하는 “꿈돌이 공부방”을 지역 초등학교 8곳에 개설키로 합의하여 얼마전 개관한 바 있다. 문제는 이러한 좋은 취지로 시작한 공부방이 운영시간과 운영에 수반되는 인력과 운영비 부족으로 해당 초등학교장들이 어려움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에서는 학생과 주민을 위한 학습시설 제공 취지로 초등학교 빈 교실에 동네 공부방인 꿈돌이 공부방을 설치하였으므로 학교에서 평일엔 밤 10시, 휴일엔 오후 6시까지 운영해줄 것을 요구한 반면, 학교 측에서는 시설관리와 학습운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007-04-24 16:51우리학교는올 4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컴퓨터반, 중국어반, 요리반 등 3개 과목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 매주 1회씩 총 120분 강의를 짜임새 있게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전공영역별로 맡았다. 학교의 유휴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서령고의 평생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일반 인문계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는 서령고가 효시인 셈이다. 특히 개설된 강좌들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설문을 받아 개설한 프로그램들이라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화요일 요리강습, 수요일 컴퓨터, 목요일 중국어 회화 등 요일별로 강좌를 운영 중복강의도 가능하다.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이라면 누구나 강좌에 수강신청을 하여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2007-04-24 16:51마량초등학교 김웅용 교무부장님이 제작한 전교생 114명이 담간 현관 액자랍니다 우리 학교에서 부지런하시고 다방면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은 김웅용 교무부장이십니다. 교육 활동을 생각하실 때마다 무엇이 더 학생들에게 더 바람직하고 교육적인지 늘 고민하고 심사숙고하여 더 좋은 결과를 산출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학교 현황판을 만들 때에도 기존의 액자를 최대한 재활용하여 전교생의 사진을 직접 찍어서 집에서 일일이 만들어서 학교 현관에 전교생의 얼굴이 들어간 액자를 만드셨답니다. 경비를 절감한 것은 물론이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바라며 114명의 얼굴을 모두가 한 가족처럼 액자에 담았으니 그 정성에 탄복하였답니다.…
2007-04-24 16:50선생님과 함께 2인 1조로 시험감독에 임하고 계신 학부모님 요즘은 학교시험에 학부모님들이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은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2학년 3반 교실에서 시험감독에 임하고 계신 자모님 오늘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에 걸쳐 치러지는 1학기 중간평가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중간평가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한 주전부터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원거리 통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새로 바뀐 대입제도로 인해 학교 시험이 곧바로 입시와 직결되다보니 자투리 시간이라도 아껴 공부해보자는 뜻일 것이다. 부스스한 머리와 충혈 된 눈동자에서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피곤함을 엿볼 수 있었다. 중간고사 시간표를 발표했을 때 "시험, 또 봐요?"라며 인상을 찡그리던 학생의 말에서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중압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시험 감독을 하는 내내 창 밖의 봄 경치는 눈이 시릴 정도로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2007-04-24 16:48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규)은 교육정책 성공의 첫 걸음은 홍보이므로 교직원의 홍보 마인드를 일깨워주고, 각급학교 보도자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하여 홍보전문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맞춤형 홍보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4월 3일 월례조회때에는 교육청 직원을 상대로 배재대 우관섭 홍보팀장(전 대전일보 기자)을, 4월 20일초·중학교 행정실장을 상대로대전 mbc 보도국 박붕준 부국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각각 실시하였다. 특강에서는 교육정책 홍보의 개념 및 기법, 보도자료 작성과 찾기, 기사 반영률 높이기, 對 언론인 관계 등 교육현장과 바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 홍보 실무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김창규 동부교육청교육장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번처럼 교육을 받으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위주의 강사를 초빙하기로 했다.
2007-04-24 16:47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창규)은 지난 21일 계족산(대덕구 회덕동)에서 전 직원(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자연보호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실시된 지역사랑 『자연보호캠페인』은 최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대전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발맞추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자연을 어떻게 가꾸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지역시민 등 교육수요자에게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실시되었다. 동부교육청은 『자연보호 및 지역사랑 캠페인』을 업무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 실시하였으며, 이날의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오후 4시까지 장동 휴양림 및 계족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줍기, 산불조심․자연사랑 리본달기 등을 전개하여 등산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청 김창규 교육장은 직원들과 계족산성에 모인 자리에서 “내 지역을 잘 아는 것이 바로 지역을 사랑하는 것이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지역발전을 이루고 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는 대원칙을 말하고 이것이 동부교육청이 세운 비전이고 우리가 추진하는 혁신의 핵심전략임을 밝혔다. 또한 “옛 선조들이 계족산성을 성공적으로 지켜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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