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AI·데이터 활용 우수작 6건 선정

2026.09.22 07:19:21

고가치 데이터 발굴·분석활용 2개 분야 시상

한국장학재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업무·정책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내부 공모전을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AI 콜봇의 업무 범위를 도출하거나 학자금대출 연체위험을 예측하는 등 실제 업무와 연계한 사례가 포함됐다.

 

한국장학재단은 18일 대구 본사에서 ‘2026년 AI 데이터 발굴·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정책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25건이 접수돼 ‘AI 친화 고가치 데이터 발굴 아이디어’와 ‘AI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각각 3건씩 모두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가치 데이터 발굴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한국장학패널 데이터’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학자금 지원구간별 최신화 신청, 상담데이터 등을 활용한 고객행동패턴 분석 데이터’와 ‘개인별 대학기준 장학 및 대출 수혜내역 데이터’는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AI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 최우수작은 ‘STT·NLU·NLP 기반 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콜봇 최적업무범위 도출’이 차지했다. 전화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 업무에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분야 우수작에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위험 데이터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 연구’와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이공계우수장학사업 정책 효과성 분석’이 선정됐다. 학자금 지원과 장학사업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 예측과 정책 효과 분석에 활용한 사례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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