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또 이를 위해 22일부터 전국 교원 청원 서명운동도 개시한다. 교총은 교권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교원의 생존권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할 강력한 법적·제도적 안전망을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교사 폭행, 성폭력 등 중대한 교권 침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에 대해 교육부가 미온적으로 나오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자에 의한 교사 흉기 피습과 폭행이 일상화된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에서 현장 교원의 의견을 반영한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해 교원단체 간 견해 차이를 정책 입안 지연의 빌미나 갈등 구조로 변질시키는 갈라치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토했다. 이어 “교권 보호 대책은 어느 하나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닌 예방부터 후속 지원책까지 모든 제도가 완비돼야 하며, 하나의 교원보호 대책을 갖고 단체간 갈라치기와 이념적 지향에 따라 비판하려는 시도는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제도 개선을 위해 ▲중대 교권 침해 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육활동 관련
디자인 스톡 콘텐츠 전문 플랫폼 아이클릭아트가 교회의 안전하고 올바른 콘텐츠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독교 라이선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택트 미디어를 시작으로 온라인 사역 활동이 스테디로 자리 잡으면서 교회의 디자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아이클릭아트에서는 ▲기독교 배너 ▲기독교 템플릿 ▲부활절 ▲성탄절 등 고퀄리티의 디자인 스톡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독교 콘텐츠 특별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했다. 기독교 라이선스는 ▲교회 홈페이지 및 서브페이지 ▲주보 및 소식지 등 홈페이지 ▲SNS ▲주보브로셔 등 인쇄 디자인 ▲설교·예배 영상디자인 ▲배너 현수막 실사 출력 등 사역 전반에 사용 가능하다. 중소형 교회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을 비롯한 기존 스탠다드, 프리미엄 회원도 기독교 전용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다. 1년 가입비는 정상가 99만원에서 66% 할인된 33만 원이다. 단, 타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 회원과 저작권 합의 회원은 가입이 제한된다. 또한, 출석 규모 1000명 이상부터는 대형 교회로 분류되어 별도 상담이 필요하다. 아이클릭아트는 100% 사내 디자인 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고품질 콘텐츠를 공급하며 한국적이면서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둘러싸고 국·공립대 교수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거점국립대 가운데 3곳만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지역대학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책 추진 방식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전국국·공립대학교수연합회, 거점국립대학교수연합회, 국가중심대학교수회연합회 등 교수 3단체는 공동선언문을 내고 교육부 방안을 정면 비판했다. 이들은 “특성화 명목으로 일부 대학만을 선별하는 방식은 거점대 줄 세우기, 학문 줄 세우기, 지역 줄 세우기를 동시에 초래하는 졸속 정책”이라며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지원 대상이 제한되면서 비거점 국·공립대가 정책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교수단체들은 “현 방식은 국가중심대학에는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며 “대학 간 경쟁만을 강화할 뿐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 전반의 회복에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대안으로는 초기 단계에서 거점국립대 전반에 대한 균등 지원을 실시한 뒤, 일정 기간 평가를 통해 단계적 집중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교수단체들은 “우선 인프라를 고르게 확충한 이후 성과 기반 선별 지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상해·폭행 사건이 증가하며 교육현장의 안전 문제가 수치로 확인됐다. 교권 침해 유형 가운데 물리적 폭력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가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 분리 조치는 감소해 대응 체계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된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사 대상 상해·폭행 사건은 2021년 하루 평균 0.7건에서 2023년과 2024년 1.4건으로 늘었고, 2025년 1학기에는 1.8건까지 증가했다. 4년 사이 발생 빈도가 약 2.6배로 확대된 것이다. 전체 교권 침해 심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승세다. 상해·폭행 비중은 2023년 10.0%에서 2024년 12.2%, 2025년 1학기 15.1%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교권보호위원회 일 평균 심의 건수는 2023년 13.8건, 2024년 11.6건, 2025년 1학기 12.0건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다. 이는 전국적으로 매일 10건 이상의 교권 침해가 공식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는 의미다. 침해 유형별로는 2025년 1학기 기준 ‘의도적 교육활동 방해’가 2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
교육부가 학교 역사교육 지원을 위해 100명의 역사 선도교사단과 전국 단위 34개의 역사 교사 학습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도교사단은 역사 수업·평가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 중심으로 구성한다. 시·도별 배정 인원에 따라 시·도교육청 추천을 거쳐 선발한다. 역사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전달과 정책연구 참여·협력, 역사 수업·평가 지원자료 개발, 연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는 교사단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연 2회 심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공동체는 현장의 자발적인 역사 수업 연구·공유 문화 형성, 수업 내용·방법에 대한 심층 연구에 나선다. 연구회별 8명 이상의 역사 교원이 참여해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지정 연구 과제는 ▲시민적 가치 함양 역사 수업·평가 ▲한국사-세계사 융합 교육 ▲고교 선택과목 수업·평가 ▲지역사 연계 연게 수업 ▲박물관·기념관 역사교육 등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의 깊이와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 전문가 상담을 연계하고, 연 400만 원의 연구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구 성과가 교수·학습 자료와 학생 활동지, 평가지 등 실제 학교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은 18일 전북 군산 일원에서 ‘2026년도 회원 가족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교총 회원 및 가족 80여 명이 참가했다. 탐방은 군산 근대역사문화 거리, 경암동 철길마을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돌아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철길을 따라 형성된 독특한 생활문화 공간을 체험했다. 권오장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 체험을 통해 역사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화성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은 과학의 날을 맞아 20~22일3일간 원내 강당에서 ‘호기심 쑥쑥! 수현 과학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놀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는 한편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사회정서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학 놀이터는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의견을 나누면서 주도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협력과 배려의 태도도 함께 함양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즈마 디스크, 금속 탐지기, 공기 대포,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은 직접 만지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전기, 공기, 소리, 부력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도 함께 쌓고 있다. 또한 로봇댄스 공연과 유압 로봇집게 체험 등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유아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경기 오산 수청초(교장 최정희)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13~17일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생각 나누기’ 활동에서는 ‘나에게 도서관이란?’, ‘나에게 책이란?’이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작은 메모지에 적어 친구들과 함께 나눴다. 학생들은 도서관을 꿈을 키우는 공간, 책을 마음의 친구라고 표현하며 서로의 생각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 책 친구를 소개해요’ 활동에서는 자신이 아끼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재미있었던 장면, 감동받은 이야기, 추천하고 싶은 이유를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책 탐험하기’ 활동에서는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책을 찾아보고, 책 제목을 활용해 피라미드를 완성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즐겁게 도서관을 탐험하며 책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책 표지 컬러링’ 활동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정성껏 색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알록달록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정보 접근은 쉬워졌지만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서를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 형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체계적인 독서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9일 ‘AI 시대, 왜 다시 독서와 문해력인가’를 주제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제3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정보가 빠르게 제공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의미를 구성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제 정보는 찾는 것이 아니라 정답처럼 보이는 결과를 제시하는 환경에서 이를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기 때문에 질문의 수준이 결과의 수준을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특히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 소비 증가로 인해 맥락을 따라가며 의미를 구성하는 경험이 줄어들고 사고의 깊이가 얕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독서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사고를 유지하고 확장하는 핵심 과정으로 강조됐다. 보고서는 “독서는 느리고 불편할 수 있지만 문장을 따라가며 의미를 구성하고 논리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고도의 인지 활동”이라고 밝혔다. 독서 기반 인프라는 확대되고 있
서·논술형 평가 확대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채점 도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교과별 성능 차와 함께 학습용 데이터 구축, 채점 기준 설계 등 해결 과제가 동시에 드러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원장 김문희)은 17일 ‘교과 서·논술형 평가 자동채점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적용 방안 연구(Ⅱ)’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논술형 평가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채점 AI 모델 적용 가능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채점자질 분석, 기계학습 기반 모델 고도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기술 교과를 대상으로 학생 응답 데이터를 수집하고 채점 라벨링을 수행해 1만 건 이상 규모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채점 모델 성능을 비교·분석한 결과, 적용 방식과 교과 특성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러 알고리듬을 결합한 앙상블 계열 모델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단일 알고리듬 기반 모델은 성능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 형태소 중심 분석보다 핵심 키워드나 혼합형 채점 기준을 적용한 경우 보다 안정적인 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