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오준영)과 전북도민일보는 공동으로 9일 전북교육청 창조나래홀에서 전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공개 정책토론회 ‘현장이 묻고, 선택으로 답하다’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남호·천호성 예비후보자(가나다 순)가 참석했다. 토론회는 참석자 모두발언에 이어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정상화’, ‘학력 회복과 진로·진학 지원’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특별질문, 선택형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현장 질문,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100분간 열렸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오준영 회장은 토론회 직후 “이번 토론회는 인물 중심이 아닌 정책 중심으로 선거를 이끌고자 준비했다”며 “교원, 학부모, 도민 모두에게 후보자별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검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교총은 앞으로도 교실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는 정책 검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교총은 토론회 결과를 정리해 후보자별 정책 비교 자료, 교원 안내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6-05-11 11:59
“새로운 것만 혁신이 아닙니다. 시대가 변해도 유지·계승할 것을 찾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들 간판을 고쳐 다는데 우리만 옛것을 고수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떠난 이곳(상업)이 블루 오션이 됐습니다.”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서울여자상업고 김상기 교장은 “서울여상이라는 이름과 여성 직업교육의 설립 이념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학교가 조리, 관광, 프로그래밍 등 다른 길을 찾아 떠나는 와중에도, 간판을 바꾸는 대신 교육 내용을 다듬고 교육 시스템을 고쳐 금융·통상·회계 분야 전문가 육성에 주력했다. 학교에 대한 세간의 판단 기준이 변하는 가운데에서도 서울여상은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18년 이후 8년간 취업 희망자 1520명 전원이 합격했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들어갔다. 2024년 취업자 기준 평균 연봉은 성과급을 제외하고도 3400만 원을 넘겨 여느 대학 부럽지 않다. 또한 한 세기 동안 서울여상이 배출한 4만 2000여 명의 동문은 사회생활의 든든한 조력자다.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소수다.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선취업 후학습’ 제도를 통해
2026-05-08 09:09
EBS(사장 김유열)는 중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와 강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여라! 중프 드림랜드’ 강의 수강 이벤트를 6월 3일까지 EBS 중학프리미엄 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꾸준히 공부해 수강일이 쌓일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은 누구나 이벤트 참여 동의 후 EBS 중학프리미엄 강의를 수강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에게 스탠리 텀블러, BHC 치킨 세트, 컴포즈커피 음료, 불닭볶음면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EBS 관계자는 “5월은 학습 흐름을 유지하고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과 학습 동기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BS 중학프리미엄은 교육부 지원을 통해 중학생 누구나 전 학년·전 강좌를 0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 교재 강좌 ▲교과서 강좌 ▲수준별 참고서 강좌 ▲진로·진학 강좌 ▲예체능·소프트웨어를 포함한 5분 특강 ▲숏폼 특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개인별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춘 다양한 학습을 지원한다. EBS ‘모여라! 중프 드림랜드’ 이벤트에 대
2026-05-08 08:48
한국교총과 광주교총(회장 손영완)은 5일 광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6일 공동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양 단체는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고, 또 ‘살려달라’는 여학생의 비명을 듣고 돕다가 다친 고교생의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아울러 “‘묻지마 범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 존중의 사회적 풍토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는 안전한 사회와 학교를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며 “학교 내 흉기나 인화물질 차단 방법을 더 강력히 만들고, 묻지마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과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협력해 야간자율학습 등 밤길 학생 안전보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5일 도로에서 고교생 A양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 씨가 긴급 체포됐다. 장 씨는 이날 0시 11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보행로에서 A양을 흉기로 찔러 상해하고, A양을 도우려던 고교생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26-05-06 12:25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18일까지 교사연구회를 모집하고, 학교예술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5~12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정과제 '학교 문화예술 및 체육교육 활성화'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 초·중등 학교예술교육 우수학교(18교), 우수수업 교원(12명 또는 팀)을 선정하게 된다. 학교예술교육 교사연구회는 초·중등 교사들이 연합해 예술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교사연구회는 선정 이후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콘텐츠 및 수업자료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사연구회 2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2026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예술교육 및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교사연구회 및 공모전 운영 결과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연구 결과물은 학교예술교육포털(https://artsedu.re.kr)에 탑재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며 “교육부는 학교예술…
2026-05-06 12:14
성평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달 기념식’,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힘으로, 더 푸른 미래를!’을 주제로 28~30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28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후·에너지, 진로탐색, 창의·예술, 힐링·건강, 지역특화 등 6개 주제관 등 총 27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로봇 경진대회, 청소년 대토론회, DJ와 함께하는 물총 페스티벌, 유튜버 ‘도티’ 등 멘토 특강, 청소년 동아리 댄스·밴드 공연은 물론 청소년 5대 학회 연합학술대회와 청소년 디지털 스포츠 포럼,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참여기구 워크숍 등이 열린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도 문화·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1000여 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중앙행정기관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소통강연’, 국토교통부 ‘어린이날 기념 드림토크’, 해양수산부 ‘해양교육문화박람회’, 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체험사례 공모전’, 산림청 ‘숲체험 프로그램…
2026-05-04 10:40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최근 학생들의 어휘력 부족과 독해 능력 저하와 과도한 사교육 등 문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진단, 중장기 정책 방향 마련을 위해 관련 특별위원회(특위)를 연이어 구성했다. 국교위는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해력 특위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사교육 특위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문해력 특위 위원장은 김경회 국교위 상임위원이 맡는다. 이외 왕한열 한국교총 부회장(대구 칠성고 교장)과 강용철 서울 경희여중 국어 교사,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 김우정 단국대 한문교육과 교수 등 현장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학생 문해력 신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및 개선 방향 제안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며, 문해력 정책의 핵심 과제 도출과 중장기 방향 설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 사회 전반의 문해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를 포함한 한자 교육 강화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논의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는 일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특위에 한글학회 회장…
2026-05-04 08:04
EBS(사장 김유열)는 5월 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맞춰 EBSi 사이트(ebsi.co.kr)에서 ‘5월 학력평가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험생들이 시험 직후 본인의 성적을 빠르게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5월 학력평가 풀서비스’에는 ▲문제지·정답지 다운로드 ▲빠른 채점 서비스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EBSi 대표 강사진의 영역별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출제 의도 분석과 문항별 풀이 방법을 안내해 수험생들의 개념 이해를 높이고, 실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돕는다. 5월 8일에는 ‘6월 모의평가 대비 공부법’ 콘텐츠를 공개한다. 3월 학력평가 성적에 따른공부법, 과목별 핵심 공부 포인트 등 평가 대비 전략을 담았다.…
2026-04-30 09:40
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종욱)는 2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2기 두 번째 정책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발제는 신갑천 컴퓨팅교사협회장(경기 와석초 교사)이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AI교육’을 주제로 발제했다. 신 회장은 초등 정보교육과 AI교육 현실을 소개하며 ▲정보교육의 시수 확대 필요성 ▲AI중점학교 확대 정책 분석 ▲교사 지원 및 전담제 도입 ▲초등 디지털 격차 해소 ▲제도적 기반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교사들이 AI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각 교과에서 AI 활용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겨레 서울 대원국제중 교사가 ‘AI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강 교사는 “정보교육 문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교육당국의 반복적 지원, 교직원의 지속적 실천 구조, 학부모 인식의 정렬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아카데미는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연구소가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지난 3월부터 2기가 진행 중이…
2026-04-30 09:06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이남식, 이하 COLiVE)는 ‘지역평생직업교육전문가’자격과정에 필요한 표준 강의교안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격은 지역 내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연계,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의 평생학습과 고용 창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 강의 교안에는 평생직업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홍보마케팅, 디지털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3L·4C 역량과 데이터·기술 리터러시를 통한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격 취득 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디지털 도구와 홍보·마케팅 기초역량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식 COLiVE 회장은 “이 자격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보다 지역을 이해하고 평생직업교육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자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30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