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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되는 실패의 기록, '우주실패실록' 출간
성공의 결과만을 찬양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실패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재정의한 특별한 기록물이 발간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최종 결실인 단행본 ‘우주실패실록’을 1일 정식 출간했다. 이번 단행본은 2025년 11월 개최돼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제1회 우주최고실패대회'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당시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84세 어르신까지 총 71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자가 겪은 아픈 실패의 경험을 담담히 공유했다. 책에는 이들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 좌절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치열한 극복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겼다. 단순한 수필집이나 위로의 에세이를 넘어 학술적 깊이를 확보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저자인 심 교수는 교육학자 데이비드 콜브의 경험학습이론을 분석 프레임워크로 도입해, 실패라는 구체적 경험이 어떻게 성찰과 개념화를 거쳐 다시 적극적인 실험과 도전으로 이어지는지 그 메커니즘을 4단계로 정밀하게 분석해 수록했다. 총 3부로 구성된 본문
용정중 신입생 맞이 준비 연수 실시
지금 대한민국은 교육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이다. AI가 독재자로 등장하고 급속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나오는 정책 하나하나가 학교교육에서 적용되려면 교사의 유기적 연대가 절실하다. 우리 교육이 힘든 것은 학생이 문제라기 보다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들의 소명의식과 교사들의 유기적 공동체 의식이다. 유명 무실한 참여가 아닌 교육자 스스로 책임을 갖지 않으면 학교라는 건물은 존재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을 이루는 교육의 의미를 찾기는어렵다.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과제를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학기를 준비하는 교사들의 마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당면한 과제를 헤쳐 나갈지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녹차의 고장 보성강가에 위치한 전남 용정중(교장 박경선)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준비를 위하여 23~25일교직원 마음 가짐과 학교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 우리 선생님들과 교직원 모두는44명의 신입생 가족을 맞이하고 앞으로 3년을 살아가면서 어떤 것들이 가장 필요할까? ​ 학교는 공부만을 성취하고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디딤돌에 그치는 곳이 아니다. 이 '학창시절이 장차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행복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