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금)

  • 맑음동두천 23.1℃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3.5℃
  • 구름많음대전 23.2℃
  • 대구 20.9℃
  • 울산 21.1℃
  • 구름많음광주 22.1℃
  • 부산 22.1℃
  • 구름많음고창 22.2℃
  • 제주 23.8℃
  • 구름많음강화 21.6℃
  • 구름많음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1.2℃
  • 흐림강진군 23.4℃
  • 흐림경주시 21.3℃
  • 흐림거제 20.5℃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답정너’ 서·논술형 평가, 무슨 의미 있을까

사실 초등 교실에서 서·논술형 평가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평가 계획을 보면 대부분의 학교가 이미 수행평가의 형태로 서·논술형 문항을 오랫동안 운영해 왔다.국어 시간의 글쓰기 평가, 사회 시간의 서술형 문항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아이들의 수행평가 답안지를 앞에 두고, 채점 기준표와 아이의 글씨를 번갈아 들여다본 적이 있다. 표현은 서투르지만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 답안과, 문장은 매끄럽지만 겉도는 답안 사이에서 점수를 가르는 일은 조심스럽다. 정해둔 핵심어는 쓰지 않았지만,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낸 아이 앞에서 손이 멈춘다. 그런 순간마다, 이 채점 방식이 아이의 사고력을 온전히 판단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다가올 변화 지난 8월 5일, 이 대통령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행 객관식 중심의 수능 평가 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국가교육위원회 역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포함한 중장기 대입 개편을 공론화하겠다고 했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새 제도가 적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그렇다면 이 변화 앞에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대학 유휴부지 활용, 학교복합시설이 해법”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대학 유휴부지를 지역의 교육·돌봄·문화 등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학교복합시설 설치 대상이 대학까지 확대됐지만 대학에 맞지 않는 제도와 건립·운영비 부담이 걸림돌로 지적되면서 별도 설치기준과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선·정성국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용태 의원(이상 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대학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토론회’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차의과대·신한대·평택대 등 대학 관계자와 포천시·김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학 유휴공간 활용과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학교복합시설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라 활용도가 낮아진 대학 공간을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정 '학교복합시설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설치 대상이 대학까지 확대됐지만 제도적 제약과 초기 비용 문제 등으로 현장 안착이 지연되고 있다는 게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다. 발제를 맡은 금상수 세명대 교수와
양지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진로체험’ 운영
경기 용인 양지초(교장 임기숙)는 지역 초등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유림청소년의 집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특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먹거리와 세계 간식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을 마련해 저학년 학생들이 요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도록 했다. 1학년은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맛! 파티쉐’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쉐의 역할과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직접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의 원료와 도구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과 함께 창의력,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 위생·안전 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학년은 ‘전통의 맛, 미래의 가치-전통 요리 전문가와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과 우리 전통 음식문화의 의미를 살펴본다. 학생들은 전통 요리 전문가의 역할과 관련 진로를 알아본 뒤 약과·다식·강정 등 한과의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적 계승의 의미를 배운다. 양지초는 이번 체험을 학교 안 수업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형 진로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