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수)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1℃
  • 구름조금서울 3.2℃
  • 연무대전 4.7℃
  • 연무대구 5.3℃
  • 맑음울산 6.1℃
  • 연무광주 5.1℃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3.3℃
  • 연무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2.4℃
  • 구름조금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이렇게 좋은 걸, 우리만 할 수 없죠”

허용진 광양북초 교사 인터뷰 동료들과 ‘… 요즘 수업’ 펴내 수업에 보드게임 접목했더니 아이들 눈빛·태도부터 달라져 ‘두 마리 토끼 잡기’가 핵심 교사가 직접 해보고 적용해야 쉽고 재미있는 게임이 적합해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눈빛부터 달라지게 했다.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줬고, 나아가 또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허용진 전남 광양북초 교사는 “이렇게 좋은 걸 우리만 할 게 아니라 더 많은 선생님과 함께 경험하고 싶었다”고 했다. 보드게임을 교육 목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유·초·중등 교사 모임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의 시작은 이랬다. 현재 전국 유·초·중등 교사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했어요.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었던 기억을 학생들과도 나누고 싶었어요. 뜻이 맞는 선생님들과 연구회를 만들어 보드게임으로 수업하고 학급 운영도 해봤어요. 다들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죠.” ‘이렇게 좋은 걸’ 시작해보려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 소속인 박정수·김선우·박성민·고재형·이송이·임대욱·정종철·강민경 교사와 함께 최근 초등 보드게임 수업 안내서 ‘요즘 아이들을 위한 요즘 수업(창비)’도 썼다. 수업에 활용할 만한 보드게임을 선별해 수업안 초안을 만들고 피드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