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숙 강원 춘천 교동초 교장(필명 문꽃물)이 최근 두 번째 동시집 ‘내 입이 얼마나 싼 줄 아니?’를 펴냈다. 동시집에는 어린이 마음에 맞춘 어린이의 생활, 학교생활, 가족, 자연 등을 주제로 한 55편의 동시가 실렸다.
이창건 시인은 “새로운 생각으로 그린 맛있는 시로 이미지 만들기에 뛰어나 사물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추천했다.
문 교장은 아동문학 순수 문예지 계간 ‘동화향기동시향기’ 제6회 아침신인문학상에서 당선되며 등단했으며, 동시집 ‘칭찬만 듣고 싶은 청개구리’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