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제페토, 이프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었다.
자녀들 학생들이 하는 게임수준을 교육의 이름으로 체험한 메타버스 여행은 탐험 수준이었다. 들어가지도 못해 지원요청, 젭에서는 똥게임과 존비게임을, 들어갈 때 마다 영어단어로 퀴즈를 풀어야 교실도 가고, 식당도 가고, 체육관도 가고, 영어단어를 공부시키기에 목적한 바, 감염에 대한 정보를 줄수 있는 퀴즈로 뭘 제시 할까?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네이버에서 만들었다는 제페토에서는 들어가서도 길을 잃고 헤메이는, CU에서 물건 고르는 아바타, 한강공원에서 물에 빠지고 놀이동산도 둘러보았다.
SK가 만들었다는 이프랜드에서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는데 스크린화면에 각자의 그림이나 자료를 띄워도 보았다.
단락 마다 강사님의 프로적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젭, 제페토, 이프랜드를 교육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젭만 보던 어제와 달리 ‘제페토가 현실감 있다. 제페토에 빠지네요’ ‘이프랜드는 실제 같다’ '제페토에 끌림이 많았다' ‘젭의 아바타는 작다’ 등 소감을 나열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젭은 교육에 접근하기 좋은 환경, 케페토는 신나는 체험을 하며 전시장을 겔러리를 만들면 좋겠다', '이프랜드는 강연이나 정보공유 등으로 좋겠다'는 결론을 참여자들이 스스로 내리는 동안에 밤이 깊어갔다.
아마 저마다 각각 아이들께 하지마라고 했던 게임을 공부로 연결하는 것은 뭘까? 미션을 가져가는 것 같았다. 나는 이프랜드로 특강하라는 과제를 안고 과제이수를 위해 파고 들어 내가 궁금한 것을 찾아 89개 슬라이드를 만들었다. 국내외 활용사례, 비젼과 가치를 발표하고 이프랜드와 아주 친하게 되어 가족사진 동영상 실생활 소품을 개발하고 있다. 미션은 운명을 바꾼다.
본 강의는 미래 교육에 방향에 키를 두고 있었는데
-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개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 '자율 역량'이 중요. 문제를 해결 능력 요구
- 기억력과 정보 수집 능력-> 비판적 사고, 판단 능력,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같은 능력과 가치를 강조
- 단일 분야 지식 ->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연결, 융합 지식과 교육
우리 메타-감염학교의 나침판 기준은 미래교육에 잘 맞추어져 있다. 정책으로 수동적 대응이 학교자율적으로 변화대응과 문제해결력의 능동적 대응, 감성과 융합으로 전략한 흥미 유도 퀴즈 게임, 몰임 유도 방 탈출 등이다.
사람의 성취와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은 발전하며 그 발전도 교육의 힘이다.
줌 교육 3일이 끝나고 넷째, 다섯째날도 하이라이트! 참여자의 열정이 불보듯 훤하다. 아이디어 창출 놀라울 일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