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 `사이버 논술지도' 받는다

2008.10.26 10:38:52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다음달 30일까지 사이버논술교실(http://www.kkulmat.coindex.jsp)에서 대입 수시에 대비하는 논술 첨삭지도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정보원은 "고3 수험생의 희망 대학에 따라 수시2-2 논술을 맞춤식으로 대비할 수 있는 첨삭 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학생이 해당 대학의 첨삭 교사를 지정해 요청하면 이틀 안에 지도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첨삭지도는 서울시내 현직 고교 교사 46명이 맡는다.

고교 사이버논술지원단장인 고환석 백암고 교장은 "수시 전형에서 논술의 비중이 강화된 만큼 고3 학생들에게 사교육비 걱정 없이 전문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버논술교실에는 최근 대학별 기출ㆍ모의 논술문제에 대한 분석자료와 예시 답안 등도 탑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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