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2008.08.02 09:49:00


<채송화가 어느새 지고 있네요. 바쁜 일상에 정신을 빼앗겨 올해는 그만 만개한 채송화를 보지 못했답니다.>



<연분홍빛 채송화가 석양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울밑의 봉숭아도 가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연초록 잎사귀에 연분홍 꽃잎을 달고 있는 것이 꼭 새색시의 복장입니다.>



<문득 어린시절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곱게 들여주시던 누님이 생각납니다.>



<벌써 봉숭아 꽃씨가 여물어 갑니다. 봉숭아 꽃씨가 새까맣게 여물면 곧 가을입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호두알이 골프공만하게 커져 있습니다.>



<동백나무의 열매도 어느새 새빨갛게 익었군요.>



<교정에 있는 참나리꽃도 바야흐로 가을을 준비중입니다.>



<우리 농촌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길가의 잘생긴 아름드리 적송이 가을을 몰고 오네요.>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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