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2010.11.05 16:25:00


11월 5일(금) 13시 20분에 학교화재대비 훈련이 있었다. 겨울철 가장 조심해야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불이다. 불은 우리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도구이지만 잘못 관리하면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무서운 도구이다. 옛 속담에도 '잘못 버린 불씨하나 내가 울고 이웃 운다'는 말이 있듯 불조심은 아무리 지나쳐도 모자람이 없다.

오늘 우리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피훈련은 이처럼 불조심을 생활하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실제 화재발생시 대피와 진화훈련 등을 실전처럼 실시했다.



























<분말소화기 사용시범>
① 안전핀을 뽑는다. 이때 손잡이를 누른 상태로는 잘빠지지 않으니 침착하도록 한다.
② 호스걸이에서 호스를 벗겨내어 잡고 끝을 불쪽으로 향한다.
③ 가위질하듯 손잡이를 힘껏 잡아 누른다.
④ 불의 아래쪽에서 비를 쓸 듯이 차례로 덮어 나간다.
⑤ 불이 꺼지면 손잡이를 놓는다.(약제 방출이 중단된다)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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