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위한 '용기와 재충전 센터'

2012.08.01 09:00:00

교사로서 좀 더 의미 있고 몰입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떻게 해소하는가?

교사 자신의 삶과 학생들을 향한 사랑을 연결하는 학습 공동체를 어떻게 만드는가?


교사, 학생 모두에게 희망 주는 센터

베스트셀러 <가르칠 수 있는 용기>의 저자 파커 J. 파머(Parker J. Palmer) 교수와 Fetzer 공익재단은 ‘용기와 재충전 센터(Center for Courage & Renewal, 이하 센터)’를 1997년에 설립하였다. 이 센터는 교사를 비롯한 전문 직업인에게 개인적·전문적 성실성(integrity)을 함양하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도록 용기를 북돋운다는 사명을 제시하였다.

전문 직업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지식과 기능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함으로써 성실과 용기를 일깨우는 깊은 헌신이 우러나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마음 드러내기를 오히려 위험시하는 교직 문화가 만연해 있다. 흔히들 마음을 숨기려다가 아예 마음이 떠나버리고 만다. 우리 센터는 마음을 회복하고자 애쓰는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교사 자신, 교사의 직무, 그리고 교사가 봉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
(Parker J. Palmer)

센터는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나 참가비 보조에 있어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으며 성별, 장애, 종교, 성 정체성, 국적, 인종을 불문하고 모든 프로그램과 활동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를 보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김미영 대성그룹 영재교육실장(이화여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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