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라사랑교육연구회(회장 정창근)는 2019년 7월 6일 토요일 수원 화성 박물관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9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함이었다. 식전행사로 가야금연주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낭송이 있었고 수원대학교 박환 교수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박환 교수는 현재 KBS 1 '역사 저널 그날' 이란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3.1운동과 관련하여 기록된 책과 사진에 오류가 있는 것이 많이 있고 국내의 3.1운동 사진과 기록이 대부분이고 해외의 기록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한 100년전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3국 평화주의를 되새기고 발전시켜야하며 평화운동으로 계승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우문식 한국긍정심리연구소장과 이춘근 박사의 동아시아 정세와 한반도 핵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와 주제토론도 있었다.
대한민국 나라사랑교육 연구회는 2016년 창립되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데 교사들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현재 전국 30개 지회 교원 65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