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 없는 창체활동, ‘ 답답하네…’

교사들은 교육개혁안의 출입을 통제하는 문지기다. 아무리 그럴싸한 교육개혁안이라도 자신의 교육관을 송두리째 뒤흔든다면 교사들은 이를 수업에 반영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 교육개혁은 현장이 변화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편성·운영 개선 또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4.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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