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試 위주 교육에서 立志 위주 교육으로

알파고의 충격은 벌써 잊은 걸까? 학생들은 또다시 ‘암기와 계산’에 매진하고, 학부모는 ‘성적과 대학’에 집착한다. 우리는 언제까지 사라질 직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입시라는 병목현상에 막혀 ‘미래’를 꿈꾸지 못할 것인가? 알파고 현상은 과학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계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기계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기계가 잘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현재의 우리 교육은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그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

2016.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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