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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함께 놀기” 가동초의 따뜻한 감성교육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양철 나무꾼은 텅 빈 양철 몸 안에 ‘따뜻한 심장’을 넣고 싶어 도로시를 따라나섰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따뜻한 심장’인 배려와 나눔의 감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36.5℃ 따스한 감성으로 매일매일 집밥을 먹이듯, 새 생명을 키우는 봄비 같은 ‘감성 교육’을 하고 있는 서울가동초등학교를 찾았다.

2016.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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