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에 김원균 이사장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다. 한국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나라마다 문화가 차이가 있고, 교육이 다르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가족'이다. 그런데 이 가족이 변화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AI가 등장하면서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시점에 베트남에서 베트남 작가들이 주최한 '아버지는 하늘, 딸은 전부, 가족은 최고'라는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KGS 김지은 대표가 후원하였고,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원균 이사장은 열린 글쓰기 대회 시상식과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
김 이사장은 "현대 AI·디지털사회에서의 아버지와 딸과의 유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가족붕괴, 탈 가족화가 심화되는 요즘 한국사회, 한국의 교육에도 시사점이 많은 행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