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 ‘다큐멘터리 K – 우리는 선생님입니다’가 2024년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공공·공익 프로그램 장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콘텐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우리는 선생님입니다’는 초·중등 및 특수교육 현장을 아우르며 교사들의 생생한 일상을 밀착 취재한 6부작 다큐멘터리다. 교사의 시선에서 교육의 본질을 진단하고 우리 사회가 잊고 있었던 교사의 역할과 가치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BS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이 교육 공동체 모두가 공교육 회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가능성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