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도시형 대안학교 3∼5곳 확대

2005.07.15 16:29:00

서울시교육청은 15일 내년부터 도시형 대안학교를 3∼5곳 늘려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안학교란 일반학교와는 달리 인성ㆍ특기ㆍ교정ㆍ진로 교육 중심으로 편성, 운영되는 학교로 학생이 원래 소속 학교장의 위탁을 받아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동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내에 현재 11곳이 있다. 시 교육청이 내년부터 확대ㆍ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학교는 미디어 대안학교와 생명과학 대안학교, 미용 대안학교, 직업체험중심 대안학교, 인성교육중심 대안학교 등 이다.

대안학교 졸업생은 2002년 26명, 2003년 66명, 2004년 78명, 2005년 114명 등 모두 284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중ㆍ고교생 25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임형준 penwrite@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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