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뇌병변 청소년 학급 첫 운영

2010.02.01 16:39:34

인천시교육청은 지적장애와 신체장애를 함께 갖고 있는 뇌병변 청소년을 위한 특수학급을 설치하고 오는 9일까지 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17세로 취학하지 않은 정신지체와 신체장애가 있는 뇌병변 등 중복장애 청소년이고 원서와 장애등급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장애 정도에 대한 진단평가와 특수교육운영위의 심의를 거쳐 학급에 배정할지를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남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는 인천신흥초교와 동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는 만월초교,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등 4곳에 뇌병변 청소년을 위한 특수학급을 1곳씩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급에 설치비 7천600만원, 학급운영비 2천만원 등 1억600만원씩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인 각 학급 인원은 6명으로 총 인원은 24명이다.(☎ 032-420-830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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