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2005.04.01 13:03:00


입학한지 꼭 한달이 넘었습니다. 쉬는 시간 몸풀기가 한창입니다. 이렇게 놀면 요즘 바른자세 하느라 굳어진 팔, 다리가 저절로 풀립니다. 여기 홍일점! 의자에 앉으면 발이 동동 뜰 정도로 작지만 어울려 노는데는 키가 작건, 키가 크건,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습니다. 강아지들이 한데 뒤엉켜 노는 것 같습니다. 필자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요? 부러워서 찍었습니다.
최홍숙 청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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