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리그란 리포터가 근무학교의 3학년 10개반 축구리그전을 말합니다. 장맛비로 더위로 학생들의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까 고민한 끝에 오후 자율학습시간을 활용해 축구 대항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학급의 단합을 가져오는 데는 축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결전을 눈앞에 둔 학생들의 눈빛에 희망이 보입니다. 공부도 운동도 최선을 다해 좋은 열매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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