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에서 본 도마뱀

2007.07.09 06:53:00


 국립공원 월악산 덕주사 앞 개울의 물이 너무 맑아 물가로 내려갔다가 바위 위에 도마뱀 한마리가 멈춰서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망가기 전에 디카에 담았다. 몸통의 길이 보다 꼬리의 길이가 더 길었다.  꼬리를 자르고 도망친다는 이야기 때문일까?  월악산을 자주 찾지만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지역임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찬재 (전)충주 달천초등학교 교장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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