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환영식(1907년) - 순종 즉위식에 참석하러 온 일본 황태자 환영식장
▲ 최초의 영업용 택시(아우디) - 1912년부터 영업이 개시된 합승택시로 독립문 언덕길에서 잠깐 쉬고 있는 8인승 승합차
▲ 이승만과 독립군 - 뒷줄 오른쪽의 이승만은 후에 대통령이 되었다.
▲ 고종황제 서거(대한문 앞) -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가 서거하자 구름처럼 몰려나온 백성들이 땅을 치며 서러워하는 모습
▲ 최초의 소방서 - 서울 중동과 대한문 사이에 있던 최초 소방서의 망루에 사이렌 대신 종이 매달려 있었다.
▲ 마지막 왕의 빈소 - 순종은 16년 동안 창덕궁에 머물다 1926년 4월 26일 53세에 생애를 마쳤다.
▲ 영추문의 붕괴 - 바로 옆 전차종점의 진동으로 1926년 4월 27일 붕괴된 영추문
▲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군기 - 검은 바탕에 태극을 중심으로 팔괘와 중국 하나라 낙서(점으로 된 무늬)를 그렸다.
▲ 일본군 기마병 - 가죽장화에 긴 칼(일본도)을 차고 우리 백성을 주눅 들게 하던 일본 기마군이 만세 소리에 놀라 기수를 돌리는 모습
▲ 움직이는 영업 광고 - 사람들이 빼곡하게 타고 있는 전차의 지붕에 그 당시 일본의 담배인 ‘오루도, 히이로’의 광고가 붙어있다.
▲ 돈의문과 너울(장옷) 쓴 여자 - 이란의 차도르처럼 개화기 너울을 쓰고 태극기가 펄럭이는 돈의문(서대문) 앞을 외출하는 여인들
▲ 숭례문(남대문) - 전차, 말 탄 사람, 걷는 사람, 삿갓 쓴 사람, 너울 뒤집어 쓴 여인, 나무 실은 소 등 여러 풍경이 보인다.
▲ 널뛰기 - 담장 밖을 훔쳐볼 수 있을 만큼 높이 뛰어 올랐다.
▲ 어느 할머니의 외출 - 뒤편의 나무가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의 왕송이다.
▲ 1960년 작대기 선거 - 문맹자가 많아 기호를 작대기로 표시한 제5대 민의원 선거
▲ 5일장 옷감 전 - 50년대 후반의 나일론 상복
▲ 축제장을 찾은 마지막 황손 이석 씨와 괴산에 가자 김영식 기자가 사진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엄팔수 고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