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대 디지털 교실용 장비 시장 잡아라"

2010.02.17 15:48:00


교과교실 구축을 위한 스마트보드 시연회 실시

2012년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일선학교들을 중심으로 '첨단 강의실' 구축에 필요한 전자칠판, 강의녹화시스템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시연회가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흑색 칠판에 분필가루 날리던 교실이 파워포인트 기반의 인터넷 쌍방향 강의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이 시장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012년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면 현재 약 1800억원 안팎인 시장규모가 약 2배 정도인 3500억원 이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 칠판은 흑색 칠판처럼 필기와 지우기가 자유롭지만 수업 내용이 자동 저장되고 프로젝터 없이도 자료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 최근 강의실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보드를 시연하고 있는 업체 직원>



<스마트보드 화면>






김동수 교사/수필가/여행작가/시민기자/EBS Q&A교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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