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홈페이지' 수업자료로 활용해보세요

2010.06.22 17:20:00

5학년 어린이들은 사회 시간에 '자연 재해'에 대하여 자세히 배웁니다. 사회 교과서나 사회과 탐구에는 그림, 도표, 사진 등이 많아 어린이들이 자연 재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표나 사진을 보며 계절에 따른 자연 재해 발생 횟수는 여름에 가장 많고, 넓은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태풍이나 호우는 여름이나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고, 그동안 큰 태풍으로부터 여러 번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북동쪽은 높은 산악 지역이고, 남서쪽은 낮은 평야 지역인 우리 나라의 지형상 남서쪽 지역의 호우 피해가 크고, 짧은 시간 동안 눈이 많이 내리는 폭설은 산간 지역이나 울릉도에 피해를 준다는 것도 배웁니다.



자연 재해를 가르칠 때 기상청홈페이지(http://www.kma.go.kr)를 활용하면 내용을 이해하기 쉬워 수업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메인 화면의 윗부분에 있는 지진센터, 태풍센터, 황사센터 등을 클릭하면 심화학습에 필요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3월에 오마이스라는 태풍이 발생했었고, 최근에 발생한 지진이 여러 차례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농도까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이메일로 알려주는 '뉴스레터'도 수업에 꼭 필요한 참고자료입니다. 기상특징은 월별 전국 평균기온을 통해 기온의 변화를 알게 하고, 세계의 기상재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 기상재해가 자연의 위대함을 깨우치게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세계 기상재해를 읽어보며 5월에 중국의 폭우, 인도의폭염과 초대형 싸이클론, 미국 중부의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명 피해가 컸다는 것과 비슷한 날 중국의 북부지역은 한파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는데 인도에서는 폭염으로 150여명아 사망했다는 것에 놀랍니다.

자연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입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자연 재해를 예방하기 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변종만 상당초등학교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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