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상담 급증

2003.11.27 11:10:00


사이버를 이용한 청소년 상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2003년 청소년백서'와 함께 실시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상담원을 통해 이루어진 청소년 상담 144만4149건 중 99%에 해당되는 142만5840건의 상담이 사이버 상담을 통해 이뤄져 이에 따른 사이버 전문 상담원 양성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범죄 예방 사업의 지속적 전개로 청소년 범죄(2001년 13만8000명→2002년 12만3000명)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생활을 살펴보면 18세 이하의 청소년 중 94.6%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고, 게임 이용시간은 일일 평균 1∼2시간이 정도(30.9%)가 가장 많았으며 23.2%의 청소년들은 게임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 게임이 일상 생활에 피해를 준다고 답한 청소년은 12.0%로 나타났다.
임형준 penwrite@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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