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순천 철도문화 마을 미디어교육 시사회가 개최됐다. 조곡동은 철도관사를 중심으로 한 마을 자산을 관광명소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사회는 휴대폰 활용 기술을 통하여 마을을 홍보하는 도구가 되고 주민과 마을을 연계시키며, 마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관광화 사업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교육은 10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2차에 걸쳐 실시됐으며, 그룹으로 나누어 '실버댄스단 지화자 좋다', 조곡동 에너지 천사 '윤자가 떴다'와 철도의 삶이 흐르는 마을 '순천철도관사마을'의 시사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