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참여해 친구 간의 우정을 두텁게 하는 칭찬 릴레이를 전개하는 학교가 있다.
전남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는 전교생이 모여 칭찬릴레이를 실시한 후에 이를 글로 쓰고 발표를 하도록 하는 시간을 4월 14(금)일 오후 16시 30분부터 가졌다.
긍정적인 사고와 표현활동인 칭찬하기는 정의로운 가치를 생각해 보고, 봉사적인 생활 태도를 기르는 교육활동이다. 이는 기숙학교 생활을 하면서 부족하기 쉬운 경험을 축적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 결과, 긍정적 자아상과 타인 인정에 따른 올바른 인성을 생활에 실천할 수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모두가 작성한 소감문을 담임 교사가 살펴 본 후에 학급별 2~3명의 학생을 선발해 발표함으로 발표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