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동산여중(교장 조창영)은 한ㆍ일간에 뿔뿌리 교류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ㆍ일 양국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을 중심으로 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호 이해를 위한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한일간의 국가적 갈등이 발생하면 교류가 중단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일본 지역사회가 자주적으로 실시하는 교류이다. 올해는 일본 학생의 순천동산여중 수업 참가 프로그램을 17일부터 3박 4일간 진행하였다.
일본 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
일본 후쿠오카시립 하코자키중학교 교장 (니시무라카즈아키·55)과 통역으로 쓰지모토씨, 그리고 하라노 미우, 아이다 리나 중학생 2명이 참가하였다.
저녁 식사는 참가 가정에서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시작하여 음식을 중심으로 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 행상에는 김선임 학부모 회장, 양희숙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자기 소개를 하는 일본 학생들의 모습
국제교류 협정서
순천만국가정원 체험학습을 시작하면서
20일 순천버스터미널에서 이별을 아쉬워 하는 모습!
2018년 1월중 한국 학생들의 일본 방문 계획
2018년 1월 18일 부터 21일 까지 3박 4일 동안 후쿠오카시립 하코자키중학교 방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