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변호사회 ‘학교전담변호사’ 위촉식

2018.04.10 09:34:06

4개교 선정 지원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교총(회장 김진균)과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2일 청주시 소재 충북지방변호사회 사무실에서 학교전담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학교전담변호사는 산남초(교장 유의상) 김혜진 변호사, 봉명중(교장 임명은) 이민규 변호사, 성화중(교장 석방현) 강수호 변호사, 청주남중(교장 이용희) 박재성 변호사로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이들은 △학교폭력(가정폭력, 성폭력 포함) 교권침해 등 분쟁발생시 법률서비스 지원 △학교 내 각종위원회(학교폭력대책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학교분쟁조정위원회 등) 위원 참여 △자유학기제 교육활동 지원 △학생 진로교육 및 학생·교원 법률교육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교총은 “운영 성과에 따라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병규 기자 bk23@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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