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이기종)은 22일 전주만성탑 탁구클럽에서 ‘2022 제1회 전국교총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 지역별 대표 선수단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구교총 대항전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익산교총이 우승을, 준우승은 완주교총이 차지했다. 부안교총 및 남원교총은 3위에 입상했다.
이기종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교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3년 만에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며 “교총회원 간 화합 및 우의를 다지는 한편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북교총 회장단 및 14개 시‧군교총 회장, 이영섭 개벽장학회 이사장, 유태호 에이치에스그룹 회장, 성은순 금성장례식장 대표, 김순주 해피앤자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북교총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외에도 풋살, 스크린골프 대회 등 교총회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