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전문성·자율성이 교직의 생명

지식-정보 사회화의 흐름과 급변하는 사회환경은 학교교육이 여러 면에서 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교사 또한 변화의 흐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정부는 공교육 위기 책임의 상당 부분이 교사에게 있다며 교직사회 구성원들의 변화를 위해 교원평가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의 교육관과 교사관도 달라지고 있다.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교경영에 깊숙이 참여하려 하고 교육활동에까지 관여하려 한다. 이외에 많은 상황들이 학교와 교사들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교직사회 내에서도 자발적인 변화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면 교사의 자리는 어떻게 재확립되어야 하고 교사라는 직업은 어떻게 그려져야 하는가? 현장교사들과 교육학자들의 진솔한 견해를 들어본다.<편집자>

2004.05.01 09:00:00
스팸방지
0 / 3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