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가정을 위한 역할 정립

정상적인 가족이라고 하면 혼인으로 맺어진 부모와 친자녀로 이루어진 중산층 핵가족을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가족이 이 범주에 적용되지 않는다. 또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가정일수록 정상이 아니기 십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족에 대한 정상성의 신화, 특 편협함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다룰 수 있는 교육과 상담, 정책의 준비가 필요하다.

2006.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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